제목 | Re:제대 옆에 차례상을 차려도 될까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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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10-02-02 | 조회수921 | 추천수2 | 신고 |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사랑나눔이 풍성한 우리고유의 명절 설이 다가옵니다. 멀리 미국에 계시더라도 명절을 지내는 마음이야 다 같지 않을까요 성당에서 차례상을 차려서 조상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기억하고 인사드리는 것에 우리들은 많은 위로와위안을 받습니다. 현재의 가정생활을 살펴보시면 참으로 다양하게 달라지고 많이 변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이유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계신분들에게는 더욱 더 큰 의미의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 우리들은 이렇게 기도드립니다. 주님,이세상에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았던 저희 선조들이 주님의 자비로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편히 쉬게 하소서. 주님, 모든 가정 공동체가 믿음과 기도의 산 공동체를 이루는 작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웃과 사회에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계신 본당의 신부님과 상의하셔서 공동체 신자분들의 바램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인사전합니다. 설 명절과 추석 한가위 차례상을 성당에 마련하는것.. 배우기로 가톨릭 교리에 하등 어긋남이 없습니다. 기쁜 2월 보내세요. 서울에서 교우 드림.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그 부드러운 평화의 빛깔로 새해에는 누구에게나 밝고 따뜻한 말씨 친절하고 온유한 말씨를 씀으로써 듣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지혜로운 매일을 가꾸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로 새로운 결심을 꽃피우며 또 한해의 멋진여행길을 우리 함께 떠나기로 해요
[이해인''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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