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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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4 조회수497 추천수0 신고
 
 
 오랫동안 노력하고 기도하고 용서하려고 해도...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제의 모습에 다시금 미워하는 마음이 솟아올라옵니다.
 
 입으로는 평화와 사랑과 기도문을 외우면서
 절대 그러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노력하는 것도 느껴지지 않는 거짓된 모습을 느끼면서
 이렇게 싫다면 내가 본당을 옮기던지 카톨릭 교회가 아닌 개신교 교회에서 하느님의 평화를 찾던지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을 입에 담고 교회를 대표하는 사제가
 하는 말과 행동은 그것을 욕되게 하는 모습이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사 시간 중에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를 느끼지 못하고 지겨움과 짜증만을 느끼게 될 때,
 어떻게 해야 할런지 참으로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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