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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재 쪽지 캡슐 작성일2010-04-06 조회수582 추천수0 신고

거룩한 사랑의 종 선교회(하나되신 성심)

이곳은 가톨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곳이랍니다...

글쓴이 :

멍게양님이 2009-04-23 11:02:58에 올려주신 글  [목록] ... 조회수(698)

05년 평화신문에 나왔던 관련기사입니다..

아는 신부님께서도 여기의 메세지라는것을 한개보시더니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셨고
사이트 방문은 하지 말라하셨습니다...

현혹되지 마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관리자님...
걸린 링크는 지워주시면 안될까요??

 

 

오하이오주 ''성모발현지'' 가톨릭 교회와 관계없음 밝혀져 - 07/01/2005>

수년 전부터 ''성모 발현지''라며 많은 한인신자들이 단체로 순례하고 있는 오하이오주 이튼타운쉽 소재 ''거룩한 사랑의 종 선교회''(Holy Love Ministries)가 가톨릭 교회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이 밝혀져 교회가 인가하지 않은 장소에 대한 무분별한 순례 행각에 경종을 울려 주고 있다. 


현지 클리블랜드 교구 총대리 랄프 위아트르프스키 신부는 6월 22일 평화신문의 질의에 대해 전국적으로 다수의 신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이른바 ‘거룩한 사랑의 종 선교회''단체와 ''마라나타 샘''이라는 장소는 가톨릭 교회와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위아트르프스키 신부는 다수의 신자들이 그곳을 가톨릭이며 교구장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고 방문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면서 그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가톨릭이라는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해 가톨릭 전례와 상징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순례지를 위한 모금과 함께 신자들의 호응을 얻으려 하고 있으나 이는 교회단체나 조직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가톨릭 순례지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법 1230조에 따른 교구장의 승인을 받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아트르프스키 신부는  그들은 교구에 승인을 요청한 적도 없을 뿐 아니라 교구가 이들이 주장하는 성모발현에 대한 신학자들의 검증을 위해 발현 내용들을 제출하도록 요청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교구 총대리 위아트르프스키 신부는 이른바 성모발현의 목격자라는 모린 스니 카일씨와 지지자들은 자기들은 [초교파적 활동]이기 때문에 교회와 주교의 통치권 밖에 있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이들은 가톨릭 교회가 아니며,가톨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니엘 개그논 신부에 대해서도 그에게 교구 내에서 미사를 집전하도록 허락한 바 없으며,그의 신상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어느 누구라도 교구장의 허가없이 교구지역 내에서 집전하는 미사는 교회법상 명백히 불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리블랜드 교구는 1999년 8월과 2000년 6월 사랑의 종 선교회가 가톨릭 교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성명을 전국 교구장들에게 발송한 바 있으며,그 입장은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종 선교회 소식지와 홈페이지에는

"우리는 클리브랜드 교구와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어떤 관계도 맺으려고 한 적이 없다. 우리는 초교파 사목으로서 그들의 허가를 구한 적이 없고 교구의 권한 하에 있지도 않다."고 밝혀 스스로 가톨릭 교회와 관련이 없음을 명백히 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가톨릭 신자들을 겨냥하여 가톨릭 교회 교리서 821항를 인용하면서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공동기도는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이곳에서 성모님과 예수님 그리고 다른 성인들이 나타나 성스러움으로 이끌어 주는 메시지를 통해 이 나라와 모든 이들을 위해 말씀하신다며 모든 이들의 방문과 기도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현지 교구의 허가 없이 정기적으로 가톨릭 전례에 의한 미사를 개최하고 있다.

동북부 사제협의회 회장 한덕수 신부는 이에 대해 최근 많은 신자들이 이곳을 순례하여 미사를 봉헌하는가 하면 일부 성직자들도 신자들과 함께 행동하는 사례가 있어 지난 5월 사제회의에서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 바가 있다고 말했다. 한 신부는 모든 신심행위는 교회제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신자들이 잘못된 신앙으로 오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한 신부는 오하이오와 한국 나주 등 교회에서 불법으로 규정한 장소를 순례하기 위해 사람을 모집하거나 인솔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이와 함께 아직 교회의 인가를 받지 못한 메주고리에도 이미 교황청에서 밝힌 지침들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여러차례 신자들과 오하이오 마라나타샘을 순례했던 이관우 부제는 영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신자들의 순례를 권유했으나 이 단체가 가톨릭 교회에 속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즉각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부제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신자들에게 순례를 권유했던 것은 실수였다고 사과했다.

한편 거룩한 사랑의 종 선교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니엘 개그논 신부는 최근 몇달동안 동부지역 한인성당을 순회하면서 은혜의 밤과 미사를 집전한 바 있다. 또한 동 선교회는 뉴욕,뉴저지,매릴랜드,버지니아 등 4곳에 한인 연락책을 두고 한인 공동체와 신자들을 대상으로 순례자를 모집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평화신문 미주지사 제공)

 

  멍게양 (2009/04/25 16:19:52)

 

    감사합니다...이게 의도적으로 한국사람들에게 접근을 하는가봐요..제가 아는 사이트에서도 모르고 갔다가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봤거든요...영적지도 없는 사적계시나 성모발현추종은 정말 조심해야하겠습니다...기분나쁘셨을수도 있는데...좋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earl (2009/04/25 02:30:33)

 

    자세한 것은 저도 잘 몰랐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데..
우선 글을 삭제 하겠습니다.
정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멍게양 (2009/04/24 09:19:28)

 

    죄송합니다만..대철베드로 형제님...제가 말한 링크는 pearl님의 글안에 있는 링크를 말씀드린겁니다..윤율리아씨나 그의 추종자들하고는 상관없는 내용인데요...윤율리아씨를 추종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교도권에 순명하시길 바랍니다..
 
  김대철(대철베드로) (2009/04/24 00:55:50)

 

    나주와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주는 승인 받기위해 노력을 하지만 광주 대교구에서 승인을 안하는 것이고...저 곳은 가톨릭 교회와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링크 시킬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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