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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쌍한 우리 엄마...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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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민희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12 조회수833 추천수0 신고

너무 어울합니다

힘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은 이렇게 당하고 있어야 하나요?
평범하게 살았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았건만
이런 일도 당하네요

어금니을 모두 빼시고 한쪽이 아물지 않아 고생하다고 대학병원에 소견서를 주셔서 갔는데
2주동안 검사만 받고 약도 주지 않고 견디다가 검사결과 나오기 하루전에
잇몸이 너무 많이 부어서 병원에 입원했어요
치과의사 말로는 고름이 생겨서 마취를 하고 빼내야 한다고 했는데(동의서 없이 마취했는데 문제가 되지 않나요?)
그 이후로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있어요
벌써 3달이 넘게 중환자실에 입원중입니다.

처음에는 치과의사말이 조금신경을 못써서 그랬다고 보험처리해준다고 하더군요
이런경우를 대비해서 최대1억을 보장받을 있는 보험을 가입했다고 하더니

지금은 나몰라라 하네요
보험도 보장해주는것이 아니라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는 보험이라하네요

최선을 다했다고
원무과장은 한술더떳서 소송할려면 하라구
모든게 환자가 당료라서 그런거라고
그런 말도 않했다고(자기네 빠져나갈 준비를 다해놓은것같아요)

최선을 다했다는게 사람 식물인간 만드는 건가요
두발로 병원갔다가 의식잃고 식물인간 만들어놓고

어떻게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고 하더니
이렇게 다른 소리를 하는지
성모님을 걸고 운영하는 사람들이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는지

불쌍한 우리 엄마
너무 분합니다.

너무많은 시간이 지나서 아무 증거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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