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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토마스 성체 찬미가 궁금증입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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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쪽지 캡슐 작성일2010-07-21 조회수577 추천수3 신고

♡  모든것이 은총입니다 ♡

"하느님, 저희를 다시 일으켜주소서,당신 얼굴을 비추소서.

저희가 구원되리이다."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

........................................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주소서.

그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중에서..)

 

 

 

이 새는 종교, 예술, 문학계에서 피닉스(Phoenix)로 통 합니다.

피닉스란 전설에 나오는 영조(靈鳥), 즉 불사조(不死鳥)를 말하지요.
왜냐하면 피닉스는 불멸 또는 재생을 상징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이 새는 고대 이집트 에서는 상상의 신조(神鳥: 그리스어로 Bynw)였습니다.

 이 상상의 새 피닉스의 빛깔은 진홍색 및 금빛 깃털로 되어 있으며,

태양을 상징하는 태양의 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이 아침에 되살아 나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재생의 신앙과 불사의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가톨릭 기도서의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에 있는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은 이러한 의미와 관련을 갖는 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펠리칸은 13세기경부터 교회 안에서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님’으로 상징화되었고.

새끼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갈 때, 어미는 부리로 자기 가슴을 쪼아

그 피로 먹여 살리는 습성에서 연유된 것입니다..

 

 

예수님.

지금은 가려져 계시오나

이렇듯 애타게 간구하오니.

언젠가 드러내실 주님 얼굴 마주 뵙고

주님 영광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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