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교회 (성당)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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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동엽 | 작성일2011-01-23 | 조회수573 | 추천수1 | 신고 |
가톨릭 교회에서는 교회와 성당을 구분하여 이야기 합니다.
교회의 출발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10일 후 오순절에 사도들이 성령을 가득히 받아 다락방에서 나와 복음을 선포하고 오순절 설교를 시작한 것을 교회의 기원으로 삶습니다.
이는 개신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가톨릭과 개신교와는 교회에 대한 의마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은 교회를 어떠한 건물이나 장소를 가리키지 않으며 오로지 신앙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그래서 가톨릭은 교회의 가장 기본을 가정공동체라 합니다.
두명 이상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공동체 생활을 하는 가정이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이며
이러한 가정이 모여서 소 공동체를 이루며 소 공동체는 다시 본당이라는 신자 공동체를 이룹니다.
본당들이 모여서 교구를 이루며 전 세계의 교구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세계 공동체를 이룹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세계 공동체가 바로 지상 교회이며 지상교회는 연옥교회와 천상교회와 일치하여
하나의 하느님의 성교회가 됩니다.
성당이라는 말은 가톨릭 교회에서 전례를 거행하거나 공적인 예배를 드리는 장소를 말합니다.
성당에 포함되는 것은 제일 먼저 각 본당의 건물들과 수도회 건물, 그리고 각 교구청 건물들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명동 천주교교회라고 표기를 하기도 하였지만 이러한 의미에 따라서 천주교 명동성당으로 표기를
하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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