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것은 심각한 성체 모독일까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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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지연 | 작성일2011-01-24 | 조회수707 | 추천수0 | 신고 |
어제 저녁 성체를 모시는데 성체가 입천장에 붙으셨어요.
근데 그러다 반으로 찢겨서ㅠㅠ 반은 삼키고 반은 계속 입천장에 붙으셨는데
그 상태로 노래도 부르고 말도 조금 하고 미사 반주도 했어요.
가끔 반주하다 보면 성체가 충분히 녹는 시간이 부족해서 성체를 입에 모신 상태로 반주를 하고는 하는데,
어제는 노래도 부르고 말도 했으니...ㅠ
정말 심각한 성체 모독을 저지른 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이건 고해성사로 끝날 일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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