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이것은 심각한 성체 모독일까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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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송희 | 작성일2011-01-26 | 조회수566 | 추천수0 | 신고 |
저도 궁금합니다.. 이럴경우 어찌해야하나요. 하지만 저의 경우를 들어 지나칠 수 없어 적어내려갑니다. 참으로 고민이 많이 되고, 죄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많은 염려중에 있을것입니다.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성교회의 지혜로운 지인이 계셔서 저도 문의 한적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 고백성사 꼭 보시고, 진심으로 통회하면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황적으로 제가 의도한 바는 아니더라도, 고백성사는 봐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리하였고, 그후 제마음도 평화로워졌습니다. 성교회의 성체는 참으로 실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반주로도 충분한데, 꼭 성가가 급한것이 아닙니다. 성체를 완전히 내 몸에(입에서 목으로 넘겼을때) 모시고 나서 , 성가를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지금 내몸에 모신 성체께 조용히 침묵중에 나에게 오신 그분께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맘으로 계셔야 합니다. 일부 신자분들께서는 성체 모시고 나자마자, 성가를 따라 부르시는데, 오히려 그럴때는 내안에 오신 주님을 깊히 사랑하시면서 침묵을 지켜야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자매님께서는 마음이 많이 조급해지고 죄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지나친 두려움은 사탄이 틈을 노리기 쉽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주에 꼭 고백성사 보시고, 마음이 평화 로워지세요. 주님께서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저의 경험으로요.. 부족한 제가 얼마나 많은 고민중에 있을까 하는 생각에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두려워마라.. 하신 우리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고백성사하시러.. 가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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