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소순* 님께 경고합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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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의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24 조회수1,012 추천수2 신고
 
지식으로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정작 자신은 모르고 관련글을 무조건 들이대는 몰상식함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마치 무당이 자신이 하느님 척하는 잡귀에 들린 자 같습니다.
 
그런 믿음은 마침내 이를 갈 것이라는 성경의 한 구절을 떠오르게 합니다.
 
물론 저 인간의 판단입니다.
 
하느님께 서로 죄짓지 않으려면 진정한  모습으로 외면하려면 외면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간에 위선적인 모습은 삼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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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소순*님의 글에 대한 올린 글과 제 글입니다. 그리고 소순*님이 지워버린 대충의 글을 추가로 정리했습니다. 이 추가 댓글은 내용을 넣을 것이지 실제 형식과 좀 부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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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느님의 뜻을 잘 알고 싶은 것이지 인간의 뜻을 알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작성자   이의형(tehlio)  쪽지 번  호   8952
 
작성일   2011-02-22 오후 4:30:44 조회수   32 추천수   0
 
로마 3,5-8 및 관련된 교회의 가르침
 
작성자   소순* 번  호   8951
 
작성일   2011-02-22 오전 11:33:55 조회수   33 추천수   0
 
 
 
 
 
 
 
 
   소순* ( (2011/02/22) : 일부 내용을 보강하였습니다.)
 
 
우연일까요? 아니면 이끌림 일까요?
 
하지만 님의 글의 안내를 통해서 제 자신의 ''자살''에 대한 천주교 해석을 분명히 정리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료를 통해서 제 자신의 미숙함이 잘 정리되어 바른 천주교인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매한 질문에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질문하는 내용의 근거를 님의 주신 글에 링크된 내용입니다.
 
님께서 저의 의견에 묵살할 수 있는 천주교의 성경과 그 해석과 가르침에 바르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님의 의견과 제 의견에 대립과 충돌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제시되는 구원의 역사적 가능성에 대한 소견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의로움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받는 것 이라는 기준, 또한 저는 개인에게 주어진 성령님께서의 인도하신 믿음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님께서 제시 된 내용으로 보면 개신교의 믿음만이 아니라 믿음을 강조하셨고 또한 믿음과 실천을 더욱 강조하신 것같습니다. 이에 대한 정리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붙잡고 있는 인간의 행위에 대해 윤리적인 문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믿음과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고 싶은 ''자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것이 변증법적인 선을 이루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검증을 한번 받고 싶습니다. 본론은 이것과 저는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살이 악으로만 볼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한 문제 있는 부분에 대해 지적을 받고 싶습니다.
 
결국 신부나 교회의 인정과 좀 거리가 있는 평신도가 나름의 성결성을 주장하는데 고민하고 성경의 검증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무리한 요구가 될 수도 있을지라도 진심어린 답변을 받고자 합니다.
바로 '자살'이라는 성결한 믿음을 전제로한 자살이라는 행위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분명한 오류가 있다면 찾고 싶습니다. 그럼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자살을 하지 않고 얻어지는 가능성이 또한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가에 대한 답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제기한 문제는 어떻게 사는 것과 어떻게 죽는 것과 동일시한 제 주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요지가 있을 것 같은데 분명하게 주장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입니다.
 
셩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믿음에 대해서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분명히 교회가 인정할 수 있는 점이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성령님께서 인정하는 믿음이란? 과제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 답변은 지금 님께서 주시는 과정에서 제 자신의 주장에 대한 모순이나 오류가 확인되고 제 자신이 수정해서 오류나 모순이 사라지고 바른 교회의 가르침에 따를 수 있는 것이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먼저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일단 먼저 제 자신이 승복하겠습니다.
 
 
===================댓글 내용========================
 
  소순* 님께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 주신 주소입니다.
 
그리고 5장을 묵상하라고 하셨지요?
 
 
 
 
인간 아퀴나스의 말은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뜻은 여전히 부족하군요.
 
작성자   이의형(tehlio)  쪽지 번  호   8953
 
작성일   2011-02-23 오전 12:18:02 조회수   25 추천수   0
 

Article 5. Whether it is lawful to kill oneself? 스스로 죽는 것은 합법적일까?

Objection 1. It would seem lawful for a man to kill himself. For murder is a sin in so far as it is contrary to justice. But no man can do an injustice to himself, as is proved in Ethic. v, 11. Therefore no man sins by killing himself.

반대 1. 사람이 자살하는 것은 합법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살인이 정의에 반하는 한에 있어 그것은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Ethic. v 11에 논증되어 있듯이, 아무도 자기 자신에게 불의를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살함으로써 죄를 짓지 않습니다.

Objection 2. Further, it is lawful, for one who exercises public authority, to kill evil-doers. Now he who exercises public authority is sometimes an evil-doer. Therefore he may lawfully kill himself.

반대 2. 더구나, 공권력을 행사하는 자에게 있어, 악행을 하는 자를 죽이는 것은 합법적입니다. 그런데 공권력을 행사하는 자는 가끔 악행을 저지르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합법적으로 자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Objection 3. Further, it is lawful for a man to suffer spontaneously a lesser danger that he may avoid a greater: thus it is lawful for a man to cut off a decayed limb even from himself, that he may save his whole body. Now sometimes a man, by killing himself, avoids a greater evil, for example an unhappy life, or the shame of sin. Therefore a man may kill himself.

Objection 4. Further, Samson killed himself, as related in Judges 16, and yet he is numbered among the saints (Hebrews 11). Therefore it is lawful for a man to kill himself.

Objection 5. Further, it is related (2 Maccabees 14:42) that a certain Razias killed himself, "choosing to die nobly rather than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wicked, and to suffer abuses unbecoming his noble birth." Now nothing that is done nobly and bravely is unlawful. Therefore suicide is not unlawful.

On the contrary, Augustine says (De Civ. Dei i, 20): "Hence it follows that the words ''Thou shalt not kill'' refer to the killing of a man--not another man; therefore, not even thyself. For he who kills himself, kills nothing else than a man."

I answer that, It is altogether unlawful to kill oneself, for three reasons. First, because everything naturally loves itself, the result being that everything naturally keeps itself in being, and resists corruptions so far as it can. Wherefore suicide is contrary to the inclination of nature, and to charity whereby every man should love himself. Hence suicide is always a mortal sin, as being contrary to the natural law and to charity. Secondly, because every part, as such, belongs to the whole. Now every man is part of the community, and so, as such, he belongs to the community. Hence by killing himself he injures the community, as the Philosopher declares (Ethic. v, 11). Thirdly, because life is God''s gift to man, and is subject to His power, Who kills and makes to live. Hence whoever takes his own life, sins against God, even as he who kills another''s slave, sins against that slave''s master, and as he who usurps to himself judgment of a matter not entrusted to him. For it belongs to God alone to pronounce sentence of death and life, according to Deuteronomy 32:39, "I will kill and I will make to live."

Reply to Objection 1. Murder is a sin, not only because it is contrary to justice, but also because it is opposed to charity which a man should have towards himself: in this respect suicide is a sin in relation to oneself. On relation to the community and to God, it is sinful, by reason also of its opposition to justice.

Reply to Objection 2. One who exercises public authority may lawfully put to death an evil-doer, since he can pass judgment on him. But no man is judge of himself. Wherefore it is not lawful for one who exercises public authority to put himself to death for any sin whatever: although he may lawfully commit himself to the judgment of others.

Reply to Objection 3. Man is made master of himself through his free-will: wherefore he can lawfully dispose of himself as to those matters which pertain to this life which is ruled by man''s free-will. But the passage from this life to another and happier one is subject not to man''s free-will but to the power of God. Hence it is not lawful for man to take his own life that he may pass to a happier life, nor that he may escape any unhappiness whatsoever of the present life, because the ultimate and most fearsome evil of this life is death, as the Philosopher states (Ethic. iii, 6). Therefore to bring death upon oneself in order to escape the other afflictions of this life, is to adopt a greater evil in order to avoid a lesser. On like manner it is unlawful to take one''s own life on account of one''s having committed a sin, both because by so doing one does oneself a very great injury, by depriving oneself of the time needful for repentance, and because it is not lawful to slay an evildoer except by the sentence of the public authority. Again it is unlawful for a woman to kill herself lest she be violated, because she ought not to commit on herself the very great sin of suicide, to avoid the lesser sir; of another. For she commits no sin in being violated by force, provided she does not consent, since "without consent of the mind there is no stain on the body," as the Blessed Lucy declared. Now it is evident that fornication and adultery are less grievous sins than taking a man''s, especially one''s own, life: since the latter is most grievous, because one injures oneself, to whom one owes the greatest love. Moreover it is most dangerous since no time is left wherein to expiate it by repentance. Again it is not lawful for anyone to take his own life for fear he should consent to sin, because "evil must not be done that good may come" (Romans 3:8) or that evil may be avoided especially if the evil be of small account and an uncertain event, for it is uncertain whether one will at some future time consent to a sin, since God is able to deliver man from sin under any temptation whatever.

Reply to Objection 4. As Augustine says (De Civ. Dei i, 21), "not even Samson is to be excused that he crushed himself together with his enemies under the ruins of the house, except the Holy Ghost, Who had wrought many wonders through him, had secretly commanded him to do this." He assigns the same reason in the case of certain holy women, who at the time of persecution took their own lives, and who are commemorated by the Church.

Reply to Objection 5. It belongs to fortitude that a man does not shrink from being slain by another, for the sake of the good of virtue, and that he may avoid sin. But that a man take his own life in order to avoid penal evils has indeed an appearance of fortitude (for which reason some, among whom was Razias, have killed themselves thinking to act from fortitude), yet it is not true fortitude, but rather a weakness of soul unable to bear penal evils, as the Philosopher (Ethic. iii, 7) and Augustine (De Civ. Dei 22,23) declare.

----------------------------------먼저 해석이 바른지 알고 싶습니다. ---------------------------------------------

토마스 아퀴나스에 대해 처음 접하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드디어 유대한 선인의 말씀을 직접 대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자살에 대해 반대하셨군요. 물론 예상했던 대로 입니다. 물론 문제는 제가 제대로 영문을 해석했는지 좀 의문이 제 스스로 하게 합니다.

먼저 예로 자연 법과 자비에 대해 어긴 문제로 아퀴나스는 반대했군요. 두번째로 결국 공통체를 해한 것이라는 것 때문에 반대했네요. 셋째로 생명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인데 그 생명을 해한 것에 문제를 제기했네요. 근거로 teronomy 32:39, "I will kill and I will make to live." 신명기의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먼저 전재하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제 예에서 2번째 경우에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개인이 판단할 수 없는 경우라고 하면서 반대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또한 5번에도 우리 나라의 의기높은 모습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악의 형벌을 피하기 위한 나약한 영혼이라고 펌하하였습니다. 

저는 분명히 전재한 것은 이는 하느님의 일을 증명하려고 하는 사람의 일입니다. 저는 하느님의 일이 아니라고 전재하고 있습니다. 만일 하느님을 우리 인간이 알 수 있다면 이런 혼란은 처음부터 시작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신앙과 철학은 함께 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인간의 판단으로 헤아리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인의 신앙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생명은 하느님께서 주셨지만 실제 하느님처럼 행사하는 사람들로 인한 개인의 신앙의 자유마저 빼앗긴 현실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만일 교회와 세상이, 그리고 개인이 하느님의 뜻을 제대로 알아듣고 판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만 인간의 판단이 교회나 세상의 다수에게 핍박을 받는다면 어떻게 자신의 신앙에 대한 결백함을 증명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하느님의 뜻이 분명하여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잘 보존할 수 있다면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판단으로 인한 문제에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에게 충성하려고 하는 것이 결국 악에 굴복하거나 악에게 나약한 대응이라는 것으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진전한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1번의 경우처럼 하느님과 교회에 대응하는 꼴로 정의에 반대되었다고 먼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의가 하느님과 같은 정의가 없으면, 마치 교회가 있는 것처럼 해서 개인의 신앙의 자유가 탄압을 받아야할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진정한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증명해 보려는 노력이 먼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예처럼 가장 놀란 것은 삼손의 죽음입니다. 어쩌면 저는 삼손과 같이 무모함을 들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악이 들어난 경우입니다. 저는 이런 악은 결국 주변이 상황에서 악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할 수 없는 지경을 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죽음이 문제가 있다고 해도 결국 이런 죽음을 통해서 악이 분명히 들어나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죽음에 대해 완전한 구원에 대해 인정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살이든 타살이든 어떤 죽음인들 이런 죽음은 분명한 하느님과 먼 현실이라는 것을 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교회와 세상은 자신들의 하느님과 멀리 있는 것을 숨기기 위해서 개인을 희생시키는 살인을 하면서 자신의 죄를 뒤덮는 것이 3번의 경우에 대한 고민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느님의 권리를 인간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아픔과 삶에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선을 가장해서 개인의 한 부분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분명한 신앙과 삶의 일치가 되지 않는 상황과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정말 알고 싶은 것은 자살에 대한 문제 행위에 대해 생기는 파장을 막는 것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이런 자살을 막을 수 있는 신앙의 진정한 실천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살이 분명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살이 늘고 있다면 이는 하느님의 정의와 하느님의 사랑이 공익으로 들어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토마스 아퀴나스는 지금 제가 제기하는 문제와 다른 답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Whether it is lawful to kill the innocent?

어쩌면 합법적인 죽음이 무엇인지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합법적인 죽음이라면 진정한 삶도 잘 알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댓글====================================

제가 조금 해석한 것에 대해 소수*님 번역을 잡아주어 그대로 수정을 반영했습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자와 내용을 알려고 하는 자
 
작성자   이의형(tehlio)  쪽지 번  호   8955
 
작성일   2011-02-23 오후 8:24:15 조회수   10 추천수   0
 
 
글을 읽을 수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을 모르는 사람?
글을 잘 모르는데 자신이 안다고 자살로 증명하려고 하는 자?
 
같은 하늘 아래 똑같은 꼴볼견 같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하느님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일입니다.
 
 
이런 시간을 낭비하는 사이에는 사람들은 자살을 준비하고 이유없는 고통으로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늘어가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진정한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자신의 삶을 위해서 다른 삶을 포기하는 것을 모르는 것은 신의 뜻일까요? 자신의 뜻일까요?
 
자신의 실제 믿음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많이 아는 것이 고통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많이 알아서 좋은 것은 위선이고, 몰라서 좋은 것은 인간에게가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숨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하느님 앞에서 숨길 수 없는 죄는 짓고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나약한 인간의 변명이라도 들어 주실 것 같은 분을 찾고 싶을 뿐입니다.

 
이의형 ( (2011/02/23) : 최소한의 근본을 지키려는 자살은, 부가적인 문제로 근본적인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합법적인 것인지에 답변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tehlio)
 
이의형 ( (2011/02/23) : 네! 번역에 문제가 있었네요. 님의 번역으로 바로 잡게 되어 고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려고 하는 내용과는 좀 멀어 보입니다. 번역문제로 실제 논의 외의 문제가 생기게 되었군요. 그런데 고민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 문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군요.tehlio)
 
이의형 ( (2011/02/23) : 하느님 일과 인간의 일을 구분하는 것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님께서는 먼저 하느님의 일을 자신이 하는 것처럼 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느님께 승복한다면 하느님 일에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인간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다른 인간의 판단을 받을 수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느님 앞에 충실하다면 인간이 하느님처럼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꼭 간직하려고 합니다.tehlio)

 

 

 

 

 

그리고 댓글에 하느님께 먼저 항복?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인간의 문제이지, 하느님과 문제는 아니라고 댓글 답을 달았습니다.

물론 하느님과 문제는 먼저 순서가 바뀐 것 같아서입니다.

마치 지금 당장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하늘나라에서 최종 심판을 기다리는 때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모든 댓글은 홀로 다 지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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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글에 모두 복사하여 이 글에 이어서 적습니다.

 
천주교는 형식에 억매여 빌라도와 같은 실수같은 대죄를 짓기 쉬운 것 같습니다.
 
작성자   이의형(tehlio)  쪽지 번  호   8956
 
작성일   2011-02-24 오후 12:43:11 조회수   8 추천수   0
 
 
형식 이전에 내용이 중요합니다.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잘 알 수 없어서 율법으로 죄를 짓지 않게 하였지만
결국 율법을 지켰지 하느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엔 하느님의 아들을 보내어 이웃을 사랑하라고 간단히 알려 주셨지요.
그런데 어느 사이에 예수님 예수님 하면서 결국 자신은 하느님을 알지도 못하는 형식만 남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필요했고 마리아를 통해서 하느님과 예수님의 일치한 길을 따를 수 있는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 형식에 억매여 하느님을 모르고 믿고 따르라고 합니다.
 
인간을 따르는 것인지, 하느님을 따르는지 알지 못하고 말입니다.
 
셩경을 알고 예수님을 안다면,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빌라도가 대죄를 지었는지 말입니다.
형식적으로 보면 빌라도는 아무런 죄를 짓지 않다고 저는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의 내용은 없다는 것이 빌라도의 문제입니다.
 
정의사회구현사제단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형식은 욕할지 몰라도 내용이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욕했던 사람들이라면 내용없이 거짓 형식으로 욕만했습니다.
 
교회에서 자살을 금지하지 말라는 것은 형식에 억매여 내용을 덮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용없이 자살을 막기만 하는 것은 결국 빌라도와 같은 실수하는 정도 같지만, 하느님 앞에서는 엉청난 죄인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 동안 떠나 온 길에 대한 나름의 시작과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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