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비온뒤의 하늘이 더욱 파랗고 더위도 한풀 꺽였습니다.

이 무더위에 더욱 더 건강에 유념 하셔야 되리라 믿습니다.

전에부터 궁금했던 부분을 정확히 알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근래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서 주말을 이용하여 여행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럴경우 지방 여행을 다니다보면 본의 아니게 주일미사 참례를 못하게 됩니다.

여기에 맞춰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주일미사 참례를 못했을시, 대송으로 주모경 33번을 바치면 된다.

2. 주일미사 참례를 못했을시, 묵주기도로 대신 할 수 있다.

3. 주일미사 참례를 못했을시, 위의 1, 2항을 바치고 난 후 월요일 평일미사 참례때   

    성체를 모실 수 있다.

4. 위의 제 1, 2, 3 항을 모두 바쳤어도 반드시 고백성사를 봐야 한다.

5. 위의 제 1, 2 항을 바쳤어도 월요일 평일미사 참례때 성체를 모셔서는 안된다.

6. 여행을 다닐때 부득이한 경우 그 지역에 성당이 없을때, 제 1, 2 항을 바침으로서

    대죄가 사해진다. 그러나 고백성사는 봐야 된다. 단 월요일 성체는 모실 수 있다.

7. 이 외에 제가 잘 알고있지 못한 부분도 상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님 사랑안에서 은총 충만히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