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물] 성서 속의 동물들: 마무리, 노아의 방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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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 작성일2004-11-03 | 조회수4,497 | 추천수0 | |
성서 속의 동물들 : 마무리, 노아의 방주
“성서속의 동물들”은 “信徒의 友”에 36회에 걸쳐 연재되어졌다. 그때에 연재 되어진 것을 읽은 분으로부터 “성서에는 몇 종류의 동물이 나옵니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러한 때에 나는”모든 종류가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노아의 방주가 있기 때문이다.“라 대답하고 있었다. “야훼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배에 들어가거라. 내가 보기에 지금 이 세상에서 올바른 사람은 너밖에 없다. 깨끗한 짐승은 종류를 따라 암컷과 수컷으로 일곱 쌍씩, 부정한 짐승은 암컷과 수컷으로 두 쌍씩, 공중의 새도 암컷과 수컷으로 일곱 쌍씩 배에 데리고 들어 가 온 땅 위에서 각종 동물의 씨가 마르지 않도록 하여라.”(창세 7, 1-3) ”또 깨끗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그리고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길짐승도 암컷과 수컷 두 쌍씩 노아한테로 와서 배에 들어갔다. 노아는 모든 일을 야훼께 분부 받은 대로 하였다”(창세 7, 8-9) “그들과 함께 각종 들짐승과 집짐승, 땅위를 기는 각종 파충류와 날개를 가지고 나는 각종 새들을 들여 보냈다. 몸을 가지고 호흡하는 모든 것이 한 쌍씩 노아와 함께 배에 올랐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분부하신 대로 모든 짐승의 암컷과 수컷이 짝을 지어 들어갔다. 그리고 노아가 들어가자 야훼께서 문을 닫으셨다.”(창세 7, 14-16)
이후 40일 40주야의 폭우로 대 홍수가 되어 1년이 지난 후 물이 빠지기 시작해 땅이 마르자. “노아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왔다.”(창세 8, 18-19)
현대 지구상에서는 인간의 무질서한 개발에 의해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 곳을 잃어 멸종의 구렁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 이 세상에 하느님이 “보시니 좋더라”라는 말씀으로 존재한 생물의 종이 없어져 버리면 그것을 인간의 손으로 다시 만들 수가 없다. 여기에서 만약 야생으로 살아남지 못한다면 그 종을 동물원 등에서 수용해 관리자 아래에서 증식되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업을 “종 보존계획”(種 保存計劃)이라 부르고 있다. 영국에서는 이것을 ‘Noah Plan’ 즉 노아방주 계획이라 부른다. 현대 답답한 환경 파괴를 노아 홍수에 비유해 없어져서는 안되는 동물들을 수용해 보존을 계획하는 동물원 등을 방주로 보아 몇 년 후에 환경파괴의 홍수가 끝났을 때 거기에서 살아남아 증가하고 있는 동물들을 원래의 야생지역으로 돌려보내려는 계획이다. 홍수 후에 하느님은 노아와 그 자식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나는 너희와 너희 후손과 계약을 세운다. 배 밖으로 나와, 너와 함께 있는 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그밖에 땅에 있는 모든 짐승과도 나는 계약을 세운다. 나는 너희와 계약을 세워 다시는 홍수로 모든 동물을 없애 버리지 않을 것이요, 다시는 홍수로 땅을 멸하지 않으리라.”(창세 9, 9-11)
그리고 구름사이에 무지개를 두어 계약을 세우셨다고 성서에 나오고 있다. 어떠한 동물이더라도 그것을 환경파괴에 의한 멸종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인류의 의무이다.
끝으로 ‘信徒의友’에 우선 연재 중 많은 지지를 주셨던 阿佐佐谷(아사이사이고꾸)교회와 많은 교회 교우들 ‘信徒의友’ 편집부 모든 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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