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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잘되는 것을 배아파하는 사람은 외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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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는 깨우쳐주는 말을 싫어하고 제 생각만 내세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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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을 하면 수모가 따르고 멸시와 욕까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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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말은 땅 속의 물 같아, 슬기가 샘처럼 솟아 쉬지 않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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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있는 사람 편을 들면서 무죄한 사람에게 억울한 판결을 내리는 것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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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의 입술은 싸움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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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는 그 입으로 망하고 그 입술에 스스로 옭아 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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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질하는 말은 맛난 음식과 같아 뱃속 깊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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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일을 망치는 사람과 사촌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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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의 이름은 튼튼한 성루, 무죄한 사람에게 안전한 피신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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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재산이 요새가 되고, 높은 성벽이 되려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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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에는 재난이 따르고 겸손에는 영광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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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듣지도 않고 대답하는 것은 수모받기 알맞은 바보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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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만 살아 있으면 병도 이긴다. 정신이 꺾인 사람은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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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사람은 마음에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에 귀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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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앞길을 여는 물건, 높은 사람에게로 인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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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먼저 입 여는 사람이 옳아보여도 상대방이 나타나 대질해 봐야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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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만이 송사를 끝내고 세도가들의 사이를 판가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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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좋은 형제는 요새와 같으나, 다투게 되면 그 앙심이 성문 빗장 같아 꺾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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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잘 놀리면 단 것을 실컷 먹고 입술을 잘못 놀리면 쓴 것을 들이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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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사는 것이 혀끝에 달렸으니 혀를 잘 놀려야 잘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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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얻는 것은 행복을 얻는 길, 야훼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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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굽신거리게 되고 부유하면 대답이 거칠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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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망치는 사람도 있고 동기보다 가까운 벗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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