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자에게 필요한 [장례예식서]를 올립니다.

미사 통상문이 개정된 이후 2년 이상이 지났지만,

새 예식서들의 출판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가톨릭신문 2187호, 2000.2.13일자 참조)

   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새 예식서들이 출간될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사목자들에게 오랜 기간 불편을

감수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해 본당신부님들의 요청이 많습니다.

하여, 현행 예식서를 새롭게 고친 말로 정리하여

"사목자들이 보시기에 좋게 새로 편집"하였습니다.

본 [장례예식서]는 장례미사를 위한 ’미사 통상문 전문’과

미사의 ’고유 기도문’(예식서에는 미사 기도문이 없슴)을

모두 함께 실었습니다.

세곳에 흩어진 내용을 모두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보시기 좋도록 글씨도 키웠습니다.

교구 차원에서 일괄 출판하시거나

개인적으로 만들어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편집된 내용을 첨부 화일로 올립니다.

단체로 인쇄하여 사용하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참고로 인쇄는,

 16절 크기, 내지는 100미색모조,

표지는 180마매이드 짙은 자색,

 제본은 일반 풀제본하였습니다.)

따라서 새 장례 예식서가 출간될 때까지

[임시판]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쪼록 작으나마 사목일선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