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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성탄 대축일/성화와 말씀묵상 12월24일-12월25일 전야-성탄밤-새벽-낮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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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경주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13 조회수9,761 추천수0

   

  

12월 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화요일 저녁)-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마태 1,1-25 (또는 1,18-25)

 

 

시스티나 성당에 그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손용환신부님

 

 

예수그리스도의 족보 (루카3,23-38

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6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8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9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10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1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12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13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다. 

14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15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며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7 그리하여 이 모든 세대의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자료출처 : 작은형제회 베들레헴 주님탄생 대성당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루카2,1-7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자료출처 : 호시탐탐 / 라페엘로 작 마리아의 결혼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내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12월 25일 예수 성탄 대축일 밤(자정) 미사-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루카 2,1-14

 

 

예수님의 탄생 (마태1,18-25

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3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4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5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7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자료출처 : 작은형제회,  목동들의 들판 / 천사들의 찬송을 들었던 곳 


 

천사가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다 

8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자료 : 굿뉴스 /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11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13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미하였다.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12월 25일 예수 성탄 대축일 새벽 미사(수요일 새벽)-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루카 2,15-20

 

목자들이 예수님을 뵙다

15 천사들이 하늘로 떠나가자 목자들은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그 일,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17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18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19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12월 25일 예수 성탄 대축일 낮 미사(수요일 낮)-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요한 1,1-18

 

 

1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자료 : 굿뉴스 / 세례자 요한의 경배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13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삼왕의 경배


15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16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18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12월22일 대림 제4주간 - 24일 화요일아침 /성화와 말씀묵상


자료 : 굿뉴스 / 주님 탄생 대성당 출입구 쪽 정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루카2,1-7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자료출처 : 그림 성서 박물관 손용환신부님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12월 23일 대림 4주간 월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루카 1,57-66

 

 

자료출처 : 홍천성당 / 성 요한 세례자 요한의 출생

 

세례자 요한의 출생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12월 24일 대림 4주간 화요일(아침)-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

루카 1,67-79

 

 


즈카르야의 노래

67 아기의 아버지 즈카르야는 성령으로 가득 차 이렇게 예언하였다. 

68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예로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72 그분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습니다. 

73 이 계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로 

74 원수들 손에서 구원된 우리가 두려움 없이 

75 한평생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당신을 섬기도록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76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리고 주님을 앞서 가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니 

77 죄를 용서받아 구원됨을 주님의 백성에게 깨우쳐 주려는 것이다. 

78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성경자료 :  매일미사책, 마리아사랑넷.

편집 : 불광동 성당 미디어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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