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탄 시기/성화와 말씀묵상 12월26일-1월8일 '주님 공현 대축일' 까지 | |||
---|---|---|---|---|
이전글 | 예수 성탄 대축일/성화와 말씀묵상 12월24일-12월25일 전야-성탄밤-새벽-낮 미사 | |||
다음글 | 성탄 시기/성화와 말씀묵상 12월29일(성가정축일)-12월 31일 | |||
작성자성경주 | 작성일2013-12-13 | 조회수8,008 | 추천수0 | |
12월 26일예수 성탄 시기 목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마태 10,17-22
자료출처산호세 성당 / 첫 순교자 성 스테파노 :
박해를 각오하여라 (마르13,9-13 ; 루카21,12-17)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12월 27일예수 성탄 시기 금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요한 20,2-8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12월 28일예수 성탄 시기 토요일 -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마태2,13-18
이집트로 피신하시다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자료출처 :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성당/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성탄 시기/12월26일-1월8일 '주님 공현 대축일' 까지
자료출처 : 테오필로신부님 / 예수 성탄성당의 출입문 출입문이 아주 낮은데요...높이 140cm, 폭 100cm 정도...예수님 성탄 성당에 고개를 숙이고 겸손하게 들어가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위쪽을 자세히 보면 출입문을 막은 흔적이 보이죠?...이슬람이 지배할때 이슬람군들이 말을 타고 성당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은 문이랍니다. 그래서 누구든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하지요...과정이야 어떻든,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루가 13,24)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합니다.
'예수 성탄 대축일'은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신 사건을 경축하는 날이다. '이제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서 해방되고, 영원한 삶을 보장받게 되었다. 따라서 예수 그리도의 탄생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신 가장 확실한 표징이다.
예수 성탄 대축일에는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을 성대하게 기리고자 구유 경배와 함께 밤, 새벽, 낮 이렇게 세 번의 미사를 봉헌한다. 밤 미사는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사실을 전하는 복음을, 새벽 미사는 목자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는 복음을, 그리고 낮 미사는 말씀이 사람이 되신 강생의 신비를 전하는 복음을 각각 봉독하며 예수 성탄 대축일은 절정에 이른다.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부터
교회는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부터 주님 세례 축일까지를 '성탄 시기'로 지내고 있다. 특히 예수 성탄 대축일부터 1월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까지는 성탄을 경축하는 '성탄 팔일 축제'를 지내는데, 이 기간에 교회는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도 지낸다. 삼위일체 성당. 계단을 내려가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물쪽에 지어진 지붕 있는 건물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옷을 벗어놓은 곳을 기념하는 장소 주님 세례 축일까지
'주님 공현 대축일'도 성탄 시기의 대축일이다. 이 대축일은 처음에 1월 6일이었으나 지금은 1월 2일과 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내고 있다. '주님 세례 축일'은 주님 공현 대축일과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드러내는 축일이다. 하늘이 열리며 소리가 들려오고 성령께서 내려오셨기 때문이다 (마태 4,16-17 참조). 이 주님 세례 축일을 끝으로 성탄 시기는 막을 대린다. 그래서 이날 저녁 미사 뒤에는 구유를 치운다.
주님 세례 축일을 끝으로 성탄 시기는 막을 대린다. 그래서 이날 저녁 미사 뒤에는 구유를 치운다.
성경자료 : 매일미사책, 마리아사랑넷. 편집 : 불광동 성당 미디어팀 그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