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4년 사순묵상수첩 / 4월13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 -4월 20일 예수 부활 대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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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경주 | 작성일2014-04-15 | 조회수9,039 | 추천수0 | |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길이 끝나는 지점에 보이는 대문이 현재 작은 형제회 "최후의 만찬 기념" 수도원
4월 13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 마태 26,14-25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다 (마르14,10-11 ; 루카22,3-6) 14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자료 : 심재엽 파스칼 / 예수를 넘겨 주면 그 값으로 얼마를 주겠소?' 하자 그들은 은전 서른 닢을 내주었다 15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 (마르14,12-16 ; 루카22,7-13)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하십니다.’ 하여라.”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입구 안쪽에 계단을 통하여 2층. 1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마르14,17-21 ; 루카22,21-23 ; 요한13,21-30) 20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셨다. 21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
http://www.mu-um.com/ /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25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가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4월 14일 성주간 월요일 요한 12,1-9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다 (마태26,6-13 ; 마르14,3-9) 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2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 3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http://m.blog.daum.net/johnkchung/6824131 /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다 4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 5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다. 7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8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유다인들이 라자로까지 죽이기로 결의하다 9 예수님께서 그곳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많은 유다인들의 무리가 몰려왔다. 예수님 때문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도 보려는 것이었다.
죽었다가 살아난 라자로를 보고 많은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수석 사제들은 라자로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10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은 라자로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11 라자로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떨어져 나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4월 15일 성주간 화요일 요한 13,21ㄴ-31
유다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마태26,20-25 ; 마르14,17-21 ; 루카22,21-23) 21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여 서로 바라보기만 하였다. 23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 24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여쭈어 보게 하였다. 25 그 제자가 예수님께 더 다가가,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http://blog.daum.net/jhchoi21/171 /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26 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27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28 식탁에 함께 앉은 이들은 예수님께서 그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자료 : 서울상대 동창회 / 돈주머니를 들고 나가는 유다,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주머니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예수님께서 그에게 축제에 필요한 것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이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이려니 생각하였다. 30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http://pckworld.com/ 유다가 빵을 받고 바로나갔다. 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다 (마태26,31-35 ; 마르14,27-31 ; 루카22,31-34) 36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4월 16일 성주간 수요일 마태 26,,14-24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다 (마르14,10-11 ; 루카22,3-6) 14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15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자료 : 에덴의 저편 / 유다는 수석 사제들에게 은돈 서른 닢을 받고 예수님을 팔았다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 (마르14,12-16 ; 루카22,7-13)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정면쪽...2층이 최후의 만찬 경당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하십니다.’ 하여라.” 1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마르14,17-21 ; 루카22,21-23 ; 요한13,21-30) 20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셨다.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시온산 수도원 기념 성전 기념성전 정면에 있는 최후의 만찬 기념 조각상 시온산은 예수님께서 수난 전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최후만찬을 행하셨으며 부활하신 후에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두 번이나 발현하셨다. 승천하신 후에는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보내주심으로(성령강림) 교회의 발상지가 된 곳이기에 아주 소중한 성지이다. 또한 성령강림 때에 성모님은 사도들과 함께 이곳에 계셨으며(사도 1,12-14) 이곳에서 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교회 전승은 전한다. 시온산은 335년 골고타와 예수님 무덤 위에 “부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예루살렘의 유대계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중심지였으며 주교좌가 있었던 곳이다.
예루살렘아, 주님을 기려라. 시온아, 네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시편 147,12) 21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돈주머니를 뒤에 움켜쥐고 있는 유다가 예수님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는다. 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4월 17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 요한 13, 1-11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앞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경당으로 내려가는 계단이었지만 현재는 닫혀 있고, 1층은 다윗의 무덤이 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1파스카 축제가 시작되기 전,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버지께로 건너가실 때가 온 것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2 만찬 때의 일이다. 악마가 이미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생각을 불어넣었다. 3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4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5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6 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자 베드로가,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http://dabia.net/xe/free/368343 /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7 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8 그래도 베드로가 예수님께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9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제 발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십시오.” 10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목욕을 한 이는 온몸이 깨끗하니 발만 씻으면 된다.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다 그렇지는 않다.” 자료 테오필로신부님 : 시온산 수도원 발씻김 기념 성전의 창문 11 예수님께서는 이미 당신을 팔아넘길 자를 알고 계셨다. 그래서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4월 18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 요한 19, 24-30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마태27,32-44 ; 마르15,21-32 ; 루카23,26-43) ▲ 로마에 있는 예루살렘 성 십자가 성당에는 헬레나 성녀가 발굴해 안치한 성 십자가와 성 못,
예수님의 죄명패, 가시 면류관 조각 등이 보관돼 있다. /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
24 그래서 그들은 서로,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 차지가 될지 제비를 뽑자.”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습니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그래서 군사들이 그렇게 하였다.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자료 : http://blog.daum.net/isang39/2073 / "네 어머니시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 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숨을 거두시다 (마태27,45-56 ; 마르15,33-41 ; 루카23,44-49) 28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자료 : 하와이 한인성당 /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29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4월 19일 성토요일 부활성야 마태 28, 1-10 부활하시다 (마르16,1-8 ; 루카24,1-12 ; 요한20,1-10) 1 안식일이 지나고 주간 첫날이 밝아 올 무렵,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 2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다. 그리고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무덤으로 다가가 돌을 옆으로 굴리고서는 그 위에 앉는 것이었다. 3 그의 모습은 번개 같고 옷은 눈처럼 희었다. 4 무덤을 경비하던 자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 떨다가 까무러쳤다. 5 그때에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나는 안다.
자료 : 심재엽파스칼 /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6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와서 그분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보아라. 7 그러니 서둘러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서 이렇게 일러라.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알리는 말이다.” 8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여자들에게 나타나시다 (마르16,9-11 ; 요한20,11-18)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http://blog.naver.com/kiki54321/98240440 / “평안하냐?”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주님 무덤 성당은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발현하신 곳이기 때문에 주님 부활 기념성당, 주님 발현 기념성당 등으로도 불립니다. 4월 20일 예수 부활 대축일 요한 20, 1-9
부활하시다 (마태28,1-8 ; 마르16,1-8 ; 루카24,1-12)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눈을 감고 있는 토리노 성의/ 리길재 기자 teotokos@pbc.co.kr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료 : 굿뉴스, 편집 : 불광동성당 미디어팀 /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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