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면을 향한 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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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3-03-19 | 조회수51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내면을 향한 시선 "밖을 보는 자는 꿈을 꾸고 안을 보는 자는 깨어 있다"(융). 칼 구스타프 융이 한 말이다. 자아 완성에 대해 깊이 연구한 학자이다. 수많은 운동이 있었는데 이는 자신들이 깨어났다고 여기는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이미 되었습니다"(로마 13,11). 하느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을 향해 가는 것이라고 사도 바오로는 말하고 있다. 발전시켰다. 그에 의하면 깨어남이란 안을 보는 것, 영혼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꿈속에서 자기 영혼의 본질을 주시하는 자는 내면을 향한다. 조용히 귀 기울인다. 꿈을 꾸느라 현실과 관계를 맺지 않는다고 말하곤 한다. 자신에게로 침잠한 내향적인 사람들이 아니다.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면을 볼 용기를 지닌 사람들이다. 깊은 위기에 빠진 적이 있었다. 영혼의 바닥까지 내려가게 했다. 통찰력을 얻었고 이것은 그를 정신분석학자로 만들었다. 「삶의 기술」 -이온화 옮김/ 분도출판사 펴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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