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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수난 성금요일] 내가 힘든 것은 맏기지 못해 나를 힘들게 한다. (요한19,25-3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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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07 조회수283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수난 성금요일]

 

내가 힘든 것은 맏기지 못해 나를 힘들게 한다.


(요한19,25-30.41-42)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 마리아(쓴 물)들이 하느님의 구원의 진리(법)인 십자나무를 받아들여 단물이 되려한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물로 생명, 하늘의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탈출15,25)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 어머니에서 여인으로 부르신다.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 부르는 호칭이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법으로 남편(혼인)이 되시는 것이다.

 

(마태22,2)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 육(肉)의 관계에서 영(靈)의 관계로 한몸이 되는 것이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 하늘(교회) 새 가족의 모습이다. 예수님으로 사는 생명의 가족이다.

 

(마르10,29-30) 2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30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28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 이미 ‘다 이루어진 일’을 - 모든 이들이 아직 단물, 그 생명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기에 예수님의 목이 타시는 것이다.

 

(요한7,37-38) 37 축제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는 일어서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

= 그 속에서(코일리아-자궁)을 뜻하는데 곧 우리의 마음(성전)이다.

 

29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30ㄱ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 우슬초- 죽음에서 생명으로 파스카하는 도구다

 

(탈출12,21-23) 21 모세는 이스라엘의 원로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가서 저마다 제 집안을 위하여 작은 짐승을 한 마리씩 끌어다 파스카 제물로 잡아라. 22 그리고 *우슬초 한 묶음을 가져다가 대야에 받아 놓은 *피에 담가라. 그것으로 그 대야에 받아 놓은 피를 두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라. 너희는 아침까지 아무도 자기 집 문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23 주님께서 이집트인들을 치러 지나시다가, 두 문설주와 상인방에 바른 *피를 보시면, 그 문은 거르고 *지나가시고 파괴자가 너희 집을 치러 들어가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 쓴 물, 죄인들이 짐승, 곧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 이루어졌다” 하시고~

 

30ㄴ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 고개(머리)를 숙이어~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 교회(하느님 백성)에게~~ 숨을 거두셨다. 직역하면 영(靈)을 넘겨주셨다.(200주년 성서참조) 어디로? 교회(하느님 백성, 聖徒)에게로~~

 

(요한14,26)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16,7) 7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로마8,9)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믿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 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 예수님을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 - 인간의 죽음은 영원한 죽음인 것이고, 예수님의 죽음은 영원한 생명을 위한 부활을 의미한다.

 

(로마4,25)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골로1,12-14) 12 성도들이 빛의 나라에서 받는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13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14 이 아드님 안에서 우리는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 옮겨 *주셨다(메디스테미) 용서를 *받다(메디스테스) 모두 다 이루어진, 과거 완료형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으로 ‘다 이루신 것’이다.

 

☨주님의 성령이시여! 저희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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