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태오복음 28장 8절부터 10절에서와 같이,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가고 있는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에게 갑자기 마주 오시면서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고,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으며, 그때에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11절부터 15절에서와 같이,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 사제들에게 알렸고, 수석 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 하여라. 이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 주겠다." 라고 말하였으며,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던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당신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시체를 훔쳐 간것으로 알려지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오늘날 유다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이제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당신을 진정으로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이 함께 모여 의논한 거짓을 드러내시어, 오늘날 유다인들이 이제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당신을 진정으로 만날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먼저 당신의 부활을 진정으로 체험하여 믿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당신께서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오신 분이심을 세상에 선포하며 살아가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먼저 당신의 부활을 진정으로 체험하여 믿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께서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오신 분이심을 세상에 선포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