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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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4-12 | 조회수33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유튜브에서 이런 내용을 보았습니다. 수녀님이 나오셔서 말씀하시는데 나에게 예수님은? 정말로 예수님이 나의 전부일까? 라고 물어 보신다는 것이고 그래서 수녀님은 "네" 라고 답변하셨다고 합니다.
정말로 저 최원석 요한에게 나 예수는 너에게 무엇이냐? 라고 물어보시면 바로 대답을 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주님입니다. 정말로? 다시 물어 보시면 다시 "네" 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어제 묵상글에서 부활 혹은 성탄이 되면 않좋은 일이 있다고 불평하는가? 글쎄요, 부활한 예수님이 계신데 무엇이? 더 ? 맞습니다. 예수님이 저에게 무기요 삶의 전부입니다.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물어 보시는 것입니다. 너 정말로 나를 사랑하니? 그 물음의 형태가 저에게는 부활절 성탄절에 않좋은 일이 있게 되고 나서 그 순간 나에게 일어나는 반응, 대답의 형태로 나에게 주님은 어떤 분인가? 라는 질문의 답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평정을 찾고 그 안에서 영육간의 모든 것을 바라보고 걸어가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엠마오로 가는 사도들을 보게되고 독서에서도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는 베드로를 보게됩니다. 그러나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는 베드로의 고백이 감동적입니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소 단지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내가 가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시요.
그러니 일어나서 껑충 껑충 뜁니다. 그뿐 아니라 오늘 복음에서 엠마오로 가는 과정 속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노상에서 만나게됩니다. 그런데 표현에 의하면 밤에 만나셨다고 합니다. 밤이 상징하는 것은 어둠이고 그 어두움은 영혼의 무지입니다. 그것은 육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공생활 중에도 그들은 예수님을 피상적으로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원한 생명 . 죽었다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말씀을 알아 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엠마오로 가는 과정중에 그들의 닫혔던 영혼의 눈을 뜨게 해주신 것입니다. 나에게 주님은 무엇인가? 그 질문? 어둠 속은 나에게 주님을 알아보지 못해서 나오는 공허한 상황, 오늘 복음에 나오는 어둠입니다. 그러나 그 어두움은 영혼의 무지 ..허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서 마음이 뜨거워 졌다는 고백 속에서 나에게 전부는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해도 부활한 예수님은 나의 전부이고,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부활 성탄에 앞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이 주님이 저에게 나만 사랑하여라 하시는 말씀 같아요. 주님 저에게는 당신이 전부입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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