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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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4-19 | 조회수47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진리를 위해서 나아간다는 것이 무엇일지요? 그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진리입니다. 측은지심의 마음이 결국은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인간을 사랑하셔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이땅에 강생하게 하셨습니다. 어려운 수학 문제 혹은 물리 문제를 풀도록 보내신것..혹은 똑똑한 머리로 당시에 뛰어난 언변가들과 대결하여서 이기라고 보내신것도 아닙니다. 주님은 동네의 아저씨와 같이 약한 이들의 친구셨습니다.
병자들과 나병환자들 당시에는 어린이와 여인들은 신분으로 보면 낮은 계층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오신 분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들어보면 심오한 진리를 말씀하셔서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 못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평이한 어투로 말씀하셔서 진입장벽이 땅바닥과 같이 누구나 들어 올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주님을 만난다는 것은 심오한 지식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만일 알아듣지 못하면 본당 신부님들에게 물어보면 인간 친화적으로 잘 알려주십니다. 진입 장벽이 아주 낮은 것이 말씀입니다.
그러나 말씀이 살아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살아가야 합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곧 사랑의 실천입니다. 복음에 나오는 악은 하느님보다 나를 더 극진히 사랑하여서 하느님 앞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고 결국은 사랑이 없이 갇혀진 삶을 살아가는 삶이 악의 결과물입니다. 진리의 결과물은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모든이에게 모든것이 되어 주는 존재 ..빵으로 먹히는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 빛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랑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내가 태어나게 된것도 아버지 어머님의 극진한 사랑의 결과가 내가 있는 것이고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어려움들이 인간들의 결핍의 결과로 나온 것입니다. 빛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결핍을 사랑으로 매우고 세상을 밝게 해서 모두 하느님의 자비심을 알아보고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정한 빛은 하느님의 사랑을 같이 나누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뻐하고 행복하셔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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