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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새 시대를 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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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26 조회수5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 새 시대를 여심

한 걸음 한 걸음 그분 뒤를 따라가는

사람들은 길 상태가 어떻든

자기가 가고 있는 곳을

분명히 알기에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길 상태가 나빠지면 곧바로 불평을 한다.

물론 삶의 어려움 앞에서

얼마든지 주님을 원망하고 불평할 수 있다.

그만큼 그분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망과 불평을 계속하다 보면

어차피 걸어야 할 시련의 길을

걸어갈 힘조차 잃게 된다.

우리가 시련 중에도 주님이 주시는

힘을 얻고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주님! 이 길에서 제게

가르치고 싶으신 것이 무엇입니까?

이 시련을 통해 저를 어떻게

성장시키려 하시는지요?"

-송봉모신부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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