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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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5-02 | 조회수50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우리가 자유로이 기도할 때 우리는 개신교의 성도들보다 잘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을 듣고 한번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먼저 시작할 때 시작기도인 성호경인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느님을 부릅니다. 즉 아버지 하느님 또는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또는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또는 하느님 등등으로 부르며 기도를 시작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느님 ~ ~ (우리가 청하거나 감사하고 감사한 것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고 마침기도로 성호경을 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 이름이 빠지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하시는 오늘 말씀을 새겨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이루어 주겠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으니 꼭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시다. 어떤이들은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이므로 예수님 이름을 빼고 직접 하느님께 하면 어떠냐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하니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하여야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성호경 속에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한다고 기도 처음과 마지막에 기도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호경이 이렇게 좋다는 것은 이루다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옛날에는 물 한 그릇 떠놓고 하느님께 빌었던 조상님들이 계셨습니다. “천주 신령님이시여~”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구세주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을 알게 되었으니 앞글에서처럼 기도합시다. 그래도 기도가 안되면 성호경을 정성스럽게 긋고 하느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성호경 속에 예수님이 들어가 있어요. 상황이 어떻더라도 우리 구원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기억하세요. 그리로 들어가야 하니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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