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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그리스도교는 하느님께 돌아감이다. (요한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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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03 조회수28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그리스도교는 하느님께 돌아감이다

인간의 만족목적을 삼지 않는다.

 

<오늘은 복음과 짝하는 성경 구절을 보고자 한다>

복음(요한14,6-14)

그때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길이 찾아오신 것이다. 길이 하느님께 데려가신다. 인간은 그 길을 따라 가는 것이다.

 

* (사도4,12) 12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 (요한1,9.14) 9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 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 (요한6,32-.33.48)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내려 준 이는 모세가 아니다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33 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 또한 생명의 물이시다.

 

* (1코린10,1-4) 1 형제 여러분나는 여러분이 이 사실도 알기를 바랍니다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 아래 있었으며 모두 바다를 건넜습니다. 2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아 모세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3 모두 똑같은 영적 양식을 먹고, 4 모두 똑같은 영적 음료를 마셨습니다그들은 자기들을 따라오는 영적 바위에서 솟는 물을 마셨는데그 바위가 곧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요한1,10-11)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 왜? 그분은 사람의 길, 뜻,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믿음으로 받는다)

 

* (이사55,8-9)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주님의 말씀이다. 9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 (루가2,34) 34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이 ‘좁은 문’이시다.

 

(마태7,13-14) 13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14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 하느님과 함께함이 우리의 성공이다. 믿는다면 우리가 겪는 모든 것이 성공(成功)이다. 하느님의 손에 잡히는 순간, 하느님은 당신의 성공을 위해 우리를 끌고 가신다.

 

(이사46,3-4) 3 내 말을 들어라야곱 집안아 이스라엘 집안의 남은 자들아모태에서부터 업혀 다니고 태중에서부터 안겨 다닌 자들아. 4 너희가 늙어 가도 나는 한결같다너희가 백발이 되어도 나는 너희를 지고 간다내가 만들었으니 내가 안고 간다내가 지고 가고 내가 구해 낸다.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 ‘삼위일체(三位一體)’다.

 

(요한8,28) 28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십자가로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 성령(聖靈)이 오기 전(前), 하느님을 만나면 죽는다.

 

(탈출33,20) 20 그리고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 얼굴을 보지는 못한다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나를 본(호라오깨달음으로 본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 지금 우리는 성경(聖經)에서 하느님을 보고, 만난다.

 

(루가24,44) 44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처럼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 ‘삼위일체(三位一體)’다.

 

(루가11,20) 20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헬라어 ‘앤다툴루스’를 의역한 것으로 ‘인+ 휭거’의 조합으로 ‘자신 안에 있는 하느님의 손가락에 해’~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대속의 십자가, 그 새 계약의 일을 다 이루시고, 하늘에 오르신 후 다른 보호자 성령으로 오시어, 그 주님의 일을 진리로 믿고, 살게 하심으로 우리가 그 믿음의 삶을 사는 더 큰 일을 하게 된 것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 예수님의 이름, 그분의 뜻으로 기도(祈禱)하라는 말씀이다. 그래야 우리 구원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곧 구원자 예수님을 내주신 그 하느님께 감사, 찬미, 영광 드리는 신앙(信仰)의 최종 목적지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뜻, 소원을 위해 기도하기에~

 

(요한16,24) 24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청하여라받을 것이다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독서 (1코린15,1-2) 1 형제 여러분내가 이미 전한 복음을 여러분에게 상기시키고자 합니다여러분은 이 복음을 받아들여 그 안에 굳건히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이 복음 말씀을 굳게 지킨다면또 여러분이 헛되이 믿게 된 것이 아니라면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사제의 강론 중(오스틴 한인 성당)

<기도(祈禱)는 이성을 넘어서 하느님을 만나게 하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따라서 기도 한다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절대적 신뢰와 믿음이 전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루터는 ‘믿음과 신뢰가 동반되지 않는 기도는 소용없는 기도’라는 뜻에서 “기도 중에 믿음과 신뢰가 없으면 그 기도는 죽은 기도이다”라고 말합니다.

기도는 나를 변하게 합니다. 나의 생각이 하느님의 생각으로 바뀌게 합니다. 내가 주인인 삶에서 하느님께서 주인 되는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로마8,26) 26 이와 같이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버려두지 마소서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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