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부활 제4주간 목요일 |5| | |||
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5-03 | 조회수40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요즘에 저가 전기 기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게된 것은 다니던 회사 사장님이 공부를 꼭 해서 기사가 되어 달라는 말을 듣고 하고 있는데 그런데 나이 50이 넘어서 공부를 하려고 하니 몸도 않좋아 지고 그리고 눈도 않좋아 지고 여러가지로 힘이 듭니다.
시험을 준비하게 되면서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많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봅니다. 이런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주님이 함께 계시는데 ..기사가 되면 좋겠지만 그러나 그것에 집착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정말로 중요한 것은 주님과 내가 하나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신부님들을 볼 때면 항상 그런 마음이 들어요. 아니 저렇게 힘이드는 성무 일과를 어찌 ? 그런데 그분들은 투철한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활 신앙이 있어요.
어떤 어려운 환경,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주님이 나를 변화 시켜 주실것이고 그리고 나를 안아서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 주실 믿음이 부활 신앙이지요. 철저한 믿음만이 길입니다. 사랑만이 길입니다.
오늘 복음을 보니 주님은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그 말씀이 곧 아버지와 예수님, 성령은 하나다, 삼위 일체와 같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신앙은 인간의 언어로 해석이 좀 어려움이 있지만 그러나 신앙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아버지에게 순종하시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당신은 가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길이고 그것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내 안에 내것이 없는 분입니다. 그분 안에는 하느님의 것이 전부입니다. 그것이 행동의 양식으로 나온 것이 빵입니다. 내 안에 내 것이 없이 하느님의 것으로 차있는 분이고 인간에게는 먹히는 존재, 생명의 빵으로 먹히는 존재로 살아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 생명의 빵이 십자가의 죽음이요. 그것이 살아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신 것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아버지와 하나이고 내것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주님만의 길은 아닙니다. 나에게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내 삶이 나의 것만은 아닙니다. 나의 삶도 주님의 것입니다. 언제 부르시면 가야하는 것이 죽음이요. 나의 길입니다. 내것이 내것이 아닙니다.
죽음의 순간에 예수님을 만나서 통곡하기 보다는 지금 매 순간 주님을 만나서 회개하고 매 순간 주님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그것이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는 말씀의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