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키스의 아들인 사울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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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5-03 | 조회수50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성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운전기사의 전언에 의하면 교황님께서 어느날 승용차 안에서 연극배우를 하셨던 시절의 상대배우역인 여성과 키스를 했다고 전합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어째 비밀도 없을까? 숨겨야 되는 것 아냐? 아니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그 배우와 키스를 다하셨을까? 그것도 운전기사가 있는데서. 사람들은 다그래. 인간의 본성이 이성을 이겨서 일 거야’ 하는등 수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상대역이 교황님께서 연극배우도 하셨을 때 있었던 그 배우를 택하셨다는데 중점을 두었고 교황님의 일거수 일투족은 사람들이 듣고 보면서 흥미를 갖기도하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간다는 것을 상기했습니다. 그 당시는 군부독재 시절과 공산주의 와 민주주의 싸움에 있었고 온 세상이 전쟁을 하였던 시절이었을 것입니다. 교황님은 기도를 하루 하루를 끊임없이 하신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속으로 들어가보자.’ 했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연극을 하셨고 지금의 키스도 연극을 하니까 그리하셨을거야.’ 아닙니다. 이것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또한 교황님께서 기스(흠)를 낸것도 아닐것입니다. 교황님의 무오류성도 같이 생각해봅니다 자 이제 키스 얘기를 다시 떠올리며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남녀간에 어떤이들은 뽀뽀는 인사니까 괜찮고 키스는 위험한 고비라고들 얘기를 합니다. 이제는 세상 모든이가 키스가 무엇인지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발음이 어떠니 뜻이 무엇이니 하더라도 키스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까? 여기에서 오늘의 독서 구절을 보고자 합니다. 사도행전 13장 21절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벤야민 지파 사람으로서 키스의 아들인 사울을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임금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를 물리치시고 그들에게 다윗을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 여기에서의 키스의 아들인 사울을 살펴보고 그 후 다윗과 인류의 구세주 예수님의 탄생을 엮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당시의 교회가 처한 상황은 어떠했으며 도대체 사울은 누구였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길것입니다. 교황님은 누구를 두고 아니면 믿는이들이 기다리는 세상은 그 당시는 어디쯤이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기도의 왕이신 교황님께서 기도중에 들은바를 예언하시고 실행하신 분이시라면 다윗도 나오고 예수님께서 오실 시간도 다 되었다고 인식을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어느 나라에 가든지 ‘키스를 무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어보십시오. 다들 알고 웃을 겁니다. 오늘은 키스의 아들 사울에 대해서 기도중에 떠올라 올려봅니다.
*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성서에서는 키스가 아니라 기스로 번역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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