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러브 러브 러브??!!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예수님이 주교와 사제에게 - 가공할 책임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1| | |||
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5-04 | 조회수54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사랑이라는 영어는 love(러브)라는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이와 비슷한 발음을 가진 문지르다라는 rub(러브)입니다. 물론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상호간에 같은 것을 연상시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는 자연스럽게 당당히 손에 크림을 바르고 그 남자가 볼 수 있도록 문지르는 행동을 하면 그 남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사랑을 안떠올릴려야 안떠올릴 수 없습니다. 또한 이제는 길을 한번 생각해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으니까요. 먼저 하느님,주님을 말할 때는 the Lord(로드)와 길을 말하는 road가 함께 연상되기도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가시는 길은 이방인들의 갈릴래야였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엠마오로 가는 길”이라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성 요한 바오로 2세께서 교황님이 되셨을때 어느 한 분이 어디로 가실거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언어와 민족들이 하나가 되는 말씀들도 함께 알아 들을 수 있도록 통일하여 승리가 언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언어는 생성 소멸하기 때문입니다. 한자로도 하나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아비가 보고 있으니 規(법규 규)이고 사람들이 무엇인가 숨길때도 반드시 본다는 祕(귀신 비. 숨길 비)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만든다, 창조한다는 히브리어 성경의 첫구절에 나오는 것은 바라라는 언어입니다. 바라본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겠습니다. 함부로 언어를 남용하여 인상을 쓰고 바라보거나 싸움을 하고자 하는것인지 노려보거나 하는 것들도 살펴봅니다. 이 바라보는 것으로 인하여 싸움이 일어나기도 참 많이들 했으니까요. “보라, 천주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에서 사제가 성체를 거양하면 모두가 바라봅니다. 그런데 이럴 때 어떤 심정과 눈으로 한참을 바라봅니까?
빌라도는 그 강한 로마의 통치자로서도 실패한 인물이다. 예수를 죽일만한 죄가없음에도 백성들이 외치는 소리에 죽이라고 한것이다.자기의 양심에도 거슬리는 여론재판을 한것이다. 통치자로서의 그는 실패했다. 여기에서 백성수가 많이 소리를 내어도 다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배우기도한다. 또한 의심스러울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말도 생각해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