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활 제6주간 수요일] 희망과 절망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요한16,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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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5-17 | 조회수43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부활 제6주간 수요일]
희망과 절망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복음(요한16,12-1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 성령이 오시기 전에는 주님의 말씀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곧 하느님의 말씀을 하느님의 뜻으로, 진리로 깨닫지도, 믿을 수도, 기억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1코린2,10) 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 *진리- ‘알레떼이아’ ‘레떼’- 망각의 강, 잘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진리란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 성령님만이 앞으로 올 일들, 곧 내일의 영원한 생명, 구원에 관한 일들을 알려 주실 수 있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 13절 ‘진리의 영’께서 이끄시는 진리? 그 진리로 ‘앞으로 올 일들을 알 수 있다.’ 하신다. 그것이 ‘예수님을 영광스럽게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먼저 ‘우리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오셔서 십자가에 대신 달리시고, 죽으시는 예수님의 생명, 구원의 길이요 진리시다.’(요한14,6) 그 진리로 하느님의 영광을 받아 영광이 되는 것이다. <영광-독사, 하느님의 신성과 본성인 사랑이 가시적으로 드러나 나타난 십자가의 사랑이다.>
사도 바오로가 잘 증언하고 있다. 오늘은 사도 바오로의 증언으로 배우고자 한다. (천천히 마음에 새기자) (로마8,1-17)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2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 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새 계약, 새 법)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4 이는 육(의뜻)이 아니라 성령(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안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채워지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5 무릇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땅의 법, 생존)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하늘의 법, 생명)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의 관심사는 하느님을 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은 하느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믿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믿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맏으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믿음)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 의로움 - 믿음이다. (로마4,3 참조) 11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믿으)면,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는 당신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 육의 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피의 새 계약‘, 새법이 덮고 있기 때문이다. 13 여러분이 肉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 성령의 힘인 성령의 법(1절)에 의탁하여 육(법)의 행실이 헛된 것임을 믿는 것, 그러면 육(법)의 행실이 헛된 것임을 믿는 것, 그러면 육(법)의 행실이 헛된 것임을 믿는 것, 그러면 육(욕망, 죄)의 힘이 죽는다. 14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 하느님이 나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아빠, 아버자’임을 믿는다면 성령께서 함께하심이다. 16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17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 진리의 성령께서 세상의 나, 육적인 나를 부인(否認)하는, 버리는 그 고난, 시련의 자리로 이끄신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모든 약속인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진리의 길이기 때문이다.,
(야고1,12) 12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히브12,7-8.10-11) 7 여러분의 시련을 훈육으로 여겨 견디어 내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자녀로 대하십니다. 아버지에게서 훈육을 받지 않는 아들이 어디 있습니까? 8 모든 자녀가 다 받는 훈육을 받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사생아지 자녀가 아닙니다. 10 육신의 아버지들은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잠깐 훈육하였지만,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유익하도록 훈육하시어 우리가 당신의 거룩함에 동참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11 모든 훈육이 당장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으로 훈련된 이들에게 평화와 의로움의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난, 시련의 사건들은, 구원을 위한 나의 부인, 버림으로 이끄시는 아버지의 사랑이다. 그 사랑을 믿고, 받아들이면 영원한 생명, 의, 평화에 대한 희망이지만, 믿지 못하면 절망이다.
(사도17,28ㄴ) 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영원한 보호자 眞理의 성령님! 우리의 삶속에서 저희 모두의 보호자로 함께 하시며 이끄시니 안심이며 우리의 福귀, 生命이십니다. 感謝합니다. 저희 모두의 마음을 붙들어 주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내버려두지 마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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