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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19,25-34/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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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29 조회수355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19장 25절에서와 같이, 당신의 십자가 곁에는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고, 26절부터 34절에서,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으며,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시어,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던 것입니다.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고, 거기에는 신 포도주가 가득 담긴 그릇이 놓여 있었으며,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당신의 입에 갖다 대었고,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다 이루어졌다." 고 말씀하시고,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습니다.

2) 예수님은, 당신의 어머니를,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게(창세3,20) 해주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당신의 십자가 곁에 있는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와 관계를 맺으시고, 당신의 어머니는 그 제자를 아들로 삼고, 그 제자는 당신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서 그의 어머니로 모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다 이루어 내시려는 아버지의 뜻을 드러내시어, 당신의 십자가 곁에 있는 어머니는 그 제자를 아들로 삼고, 어머니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는 당신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서 그의 어머니로 모실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참하느님이시며, 참인간이신 당신, 그러하신 당신의 어머니(Theotokos-교리서 495항) 성모님을 교회의 어머니로 삼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당신께서 다 이루어 내시려는 삼위이신 한 하느님의 뜻을 진정으로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참하느님이시며, 참인간이신 당신, 그러하신 당신의 어머니(Theotokos-교리서 495항) 성모님을 교회의 어머니로 삼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께서 다 이루어 내시려는 삼위이신 한 하느님의 뜻을 진정으로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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