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보고 계시는 하느님
이전글 ■ 25. 바오로가 총독에게 변론 / 로마 전도[5] / 사도행전[55] |1|  
다음글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2|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03 조회수317 추천수2 반대(0) 신고

초등학교 2학년 무렵입니다.  부친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네가 하는일 모두를 보신다. 그리고 교황님께서는 하루에 한번씩 성모님과 대화를 하신다.

 

그래서 그뒤로 저는 방안에 있을때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구석에도 구멍이 뚫리지 않았는데 어찌보시지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어른이되어 그때의 부친의 말을 떠올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마음안에서 사랑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해보았습니다. 

 

아. 그런데 사랑은 분명히 내안에서 활동하시구 있구나. 그러니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므로 나의 모든것을 보시는 분이시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제 안에서 말씀하고 계시는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그후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와 하나이시라는 말씀들이 쉽게 다가왔고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본받자는 생각들이 샘솟듯 일어났습니다.

 

성모님과는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궁금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아신다면 성모님과의 대화도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 하신 말씀은 인류가 제일 먼저 태어났다는 아프리카가 세상의 끝이아닌가하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또하나는 먹는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메뚜기는 다들 먹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가을의 전령사인 귀뚜라미는 못먹는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율법에도 나와있듯이 귀뚜라미는 먹을수 있는것입니다. 나도 둘다 먹어봤는데 귀뚜라미가 더 맛이있습니다. 한번 튀겨 먹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