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사의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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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3-06-07 | 조회수43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천사의 말 음행과 탐욕과 교만과 악한 눈길과 세상의 모든 더러움이 너희 안에 가득 차 끓어 넘친다 해도 씻고 씻겨주고 부끄러워 눈 돌리면 너희 사랑이 내 영광보다 못하지 않으리 사람한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힙니다. 음행.도둑질.살인.간음.탐욕. 악의.사기.방탕.시기.중상.교만. 어리석음과 같은 악한 것들은 모두 사람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힙니다. (마르7,14-22) 이렇게 온갖 더러움의 샘인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저주받을 운명일까요? 아닙니다. 더러워진 샘을 깨끗이 씻어 맑은 물 고이게 하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축복이 됩니다. 참회의 눈물로 자신을 씻어내고 사랑의 손길로 다른 사람을 씻겨주기만 하면 사람의 사랑은 천사의 영광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정결.자선.희생.절제.선의.정직.헌신. 찬미.겸양.지혜와같은 아름다운 것들로 그 샘을 가득 채웁시다. (글쓴이ㅡ조창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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