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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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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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08 조회수284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이 말씀하시는데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나를 미워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의 사랑해야 한다과 십자가와 무슨 상관이 ? 

 

사랑은 에고스적인 그런 사랑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데로 살아가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나의 생명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중시하는 사랑을 말합니다. 그리고 나의 이웃을 내 몸처럼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 또한 내 몸보다 더 나의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나를 비우고 온전히 나의 몸에는 주님의 것으로 체워지지 않으면 구원으로 넘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참 많이 넘어지는 원인중에 하나가 나를 찾으려는 마음입니다. 즉 나를 사랑한다는 것인데 그 안에는 주님의 말씀보다 나의 몸 나의 생각을 우선하다가 내가 쌓아온 주님의 말씀 생활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그런데 그 안에서는 내가 나의 주님의 말씀보다 나를 우선하는 마음이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수양이 필요하고 성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항상 주님을 바라보면서 수행의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 나를 버리는 내 안에 나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항상 우선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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