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이수철 신부님의 묵상글을 우리 구역 식구들에게 전달하여 주는데 사람들이 전혀 반응이 없다는 것이 슬퍼요. 아니 나름 잘 준비해서 매일 아침마다 그분들에게 전달하는 목적은 신부님의 정성스럽고 고귀한 글을 전달하여 주면 나름 찬미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영적으로 매말랐다고 해야 하는지? 그런데 이 곳의 묵상글을 쓰면 나름 반응이 있고 찬미를 드린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아마도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활동하시던 시대는 영적으로 잠을 자는 분들이 많아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것 같아요. 영적인 갈망이 매 순간 있어야 합니다. 

메시아가 주님인데 그런데 어제와 같이 사람들은 자신의 사고 안에서 주님을 만나려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나의 사고 밖에 계십니다. 그러니 매 순간 나를 버리고 자신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가는 것이 정석인가 봅니다. 그래야 주님을 만나 뵐 수 있습니다. 

중심이 어디에 있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내 안에 주님이 중심이 되느냐 아니면 내가 중심이 되느냐에 따라서 아버지 하느님을 알아 볼수 있습니다. 항상 주님이 중심이 되어야 구원도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 중심을 오늘도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