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 따뜻한 하루[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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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3-06-15 | 조회수28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100년 전에 예일대 출신인 20대 청년 2명은 미국과 세계 도처의 시사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간결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을 만들고자 시사주간지를 창간했습니다. 이 잡지는 미국 뉴욕시에서 발행되는 3대 주간지로 하나로 매년 연말 '올해의 인물'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인물인 '타임 100‘을 선정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이 매거진은 출판 첫해에 5만 부 이상의 발행 부수를 기록하고 성공을 거두었지만, 처음 그들이 창간 계획을 주위에 말했을 때 사람들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러나 두 청년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할 수 있다는 이상을 가지고 일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뉴욕시 지하도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의 문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변화를 위한 시간(Time for change)의 글을 보고, 이름을 '타임(Time)'이라 정했습니다. '타임'은 그렇게 정말 '작은 데서', 그리고 최초로 도처의 시사 문제를 취급하였습니다. 노적성해(露積成海),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가 된답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꾸준히 나아가면 산도 옮긴다고 합니다. 하느님께서도 예수님으로 육화하실 때에 마리아를 달랬고, 잠자는 요셉을 찾아가 마리아의 성령잉태를 알려주었습니다. 하느님의 위대한 인간 구원사업도 이처럼 사전 통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항상 크게 꿈꾸어야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점은 언제나 작게 시작됩니다. 그 작은 시작이 위대한 꿈 향한 첫걸음이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 지금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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