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 성심 대축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마태 11,2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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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6-16 | 조회수35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예수 성심 대축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마태 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 지혜롭다는 이들에게 감추신 것,
앞23절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소돔에서 일어났더라면, 그 고을은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 사람의 지혜, 슬기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지은 성전-카파르나움. 그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라네요.
(1코린1,21) 21 사실 세상은 하느님의 지혜를 보면서도 자기의 지혜로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복음 선포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니~ (1코린3,18) 18 아무도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자기가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가 지혜롭게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이가 되어야 합니다. = 사람의 지혜의 그 길이 하느님께서는 어리석음임을, 구원의 가치 없음을 인정하는 그 부인, 버림으로~~ 구원의 참 진리, 십자가의 예수님께 돌아와야 하는 것이지요.
(요한3,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내 주심, 그래서~ (요한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 다시 살리시는 그 길이 진리이지요.
(요한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대속의 십자가의 예수님이 진리, 그 진리께서~ (골로2,14)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들을 담은 우리의 빚(죄) 문서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 우리 가운데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히브10,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 세상의 지혜로는 그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철부지인 우리(제자)들에게 드러내 주심에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를 예수님께서 드리는 것입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 우리는 정말 하느님도 예수님도 알지 못합니다. 알 수가 없는 존재들이지요.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알려 주신다? (에페1,4-5) 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로마8,30) 30 그렇게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셨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셨으며, 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 선택한 이들에게 주시는 하느님과 그분 나라의 의로움과 영광(독사)은 하느님 사랑의 빛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그 의로움, 영광인 것입니다.(로마3,24참조)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 성경을 십자가의 대속 그 진리가 아닌 제사와 윤리, 그리고 사람의 지혜가 만들어낸 규정과 교리, 계명으로 받으면 신앙이 무거운 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어떻게?~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 온유(풀라우스-풀어주다) 다시배워 무거운 짐을 풀어 다시 안식을 누리라는 말씀이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멍애,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배워라? 제사를 드리는 열심과 사람의 지혜의 그 나를 버리고 돌아와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가 내 죄를 대속하신 내 십자가임을 깨닫는, 곧 그 십자가가 내 십자가 였음을 믿는다면, 무거웠던 짐 같은 신앙이 십자가의 용서로 안식으로 바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제사는 십자가에서 단 한번으로 다 이루어진 것이지요. 지금은 십자가가 주시는 용서, 안식을 살 때인 것입니다.
(히브10,14. 18) 14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18 이러한 것들이 용서 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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