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1,57-66.80/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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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 | 작성일2023-06-24 | 조회수19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기 1) 하느님은 루카복음 1장 57절부터 66절, 그리고 80절에서와 같이, 엘리사벳이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게 하셨고, 이웃과 친척들이 당신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게 하셨으며,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이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으나 아기 어머니가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게 하셨고,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묻자, 즈카르야가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쓰게 하셔 모두 놀라도록 하셨고, 그때에 즈카르야의 입을 즉시 열어 주시고 혀를 풀어주시어 말을 시작하게 하시면서 당신을 찬미하도록 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이도록 하셨으며,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여,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게 하셨고, 정녕 당신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며,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고, 그를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도록 하셨습니다. 2) 하느님은 정녕 당신의 손길로 우리를 보살피고 계시는 분이시다. 3) 하느님은, 세례자 요한과 관계를 맺으시고, 정녕 당신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며, 그가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고, 그를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하느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정녕 당신의 손길이 세례자 요하을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며, 그가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고, 그를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미래와 관련된 모든 것은 신뢰심을 가지고 당신의 섭리의 손길에 맡겨 드리도록 이끄시며, 이에 대한 불건전한 호기심을 완전히 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교리서 2115항)
■ 기도합시다.. - 주 하느님..저희가, 미래와 관련된 모든 것은 신뢰심을 가지고 당신의 섭리의 손길에 맡겨 드리게 해 주시고, 이에 대한 불건전한 호기심을 완전히 버리고 살아갈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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