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늘의 열쇠는 땅에 있다. (마태16,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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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6-29 | 조회수39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6월 29일[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하늘의 열쇠는 땅에 있다.
(마태16,13-19)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 예수님께서 살아계신 창조주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심을 피조물인 인간의 지혜, 그 이해력으로는 절대 알 수도, 믿을 수도 없다. 그래서 하느님의 영이시며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우리의 보호자로 주시어, 그분의 가르치심과 이끄심, 보호하심으로 하느님의 뜻과 그 뜻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모든 일, 곧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하시고 죽으신 후, 사흗날에 부활하심으로 죄인들의 구원을 완성하신 그 그리스도를 진리로 깨달아 믿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한다면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이십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란? 먼저 하느님은 만물을, 사람을 당신의 말씀으로 창조하신 후 그냥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안에 살아 계시다는 것이다. 곧 말씀으로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며 생활하신다는 것이다.
(필립2,13) 13 하느님은 당신 호의에 따라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시어, 의지를 일으키시고 그것을 실천하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외 히브4,12 에페1,19-20 참조)
하느님의 아드님~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속죄 제물)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요한3,8) 8 죄를 저지르는 자는 악마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마가 한 일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 선이 악을 대속해 생명을 주시는 그 진리의 하느님 말씀을 뱀, 그 악먀의 유혹으로, 선악의 법으로 받아 모든 사람이 죽음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그 악마기 한 일을 없애시려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께서 속죄 제물로 오신 것이다.
(1요한5,11) 그래서 11 그 증언은 이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이 당신 아드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2코린1,19) 19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도 되시면서 “아니요!”도 되시는 분이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는 늘 “예!”만 있을 따름입니다. = 늘 용서와 희망, 안식, 생명의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로마1,4) 4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힘(하느님의 권능))을 지니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확인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히브1,1-3) 1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2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통하여 온 세상을 만들기까지 하셨습니다. 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페트로스)이다. 내가 이 *반석(페트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 이 반석은 베드로가 아닌 베드로가 고백한 말, 곧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라는 그 말,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오늘 축일에 그 베드로가 고백한 말과 그 고백을 하드록 함께 하셨던 하느님의 은총은 모르고 그냥 베드로를 기념하는 축일을 지낸다면, 미사를 드린다면 헛된 열심히 되는 것이다.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이십니다”라는 그 말, 그 반석위에 교회가 세워져야, 그 말을 가진 교회를 저승의 세력이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 그러면 하늘나라의 열쇠는 무엇인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믿는 믿음이다. 그러나 그 모든 말씀을 내 뜻, 소원을 위한 말씀으로 받아들이면 말씀이 땅의 것이 되어(매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뜻으로 깨달아 받아들이면(풀면)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땅은 하늘을 설명하는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쇠는 땅에 있다는 말이다.
(로마1,20) 20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 땅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본성인 아타의 사랑(아가페) 곧 십자가의 대속, 그 사랑(아가페)을 깨닫게 되면 하늘이 열리게 되는 것이고, 보이는 그대로 아름다운 세상, 만물을 보며 감탄해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만을 한다면 땅에 매어, 하늘에서도 매이게 되는 것이다.
(1코린3,10-11) 10 나는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은혜)에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로서 기초(말씀)를 놓았고, 다른 사람은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저마다 잘 살펴야 합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말씀) 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에페2,20-21)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기초(말씀)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잘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 우리를 살리시려 우리의 죄로 죽으셨다 살아나신 그 그리스도의 영 과 하나 되는 성전(聖殿)이다.(1코린6,19) 그랬을 때, 저승의 세력이 그 성전인 ‘나’를 이기지 못한다.
(1요한5,18) 18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나신 분께서 그를 지켜 주시어 악마가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 =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 하셨기에 죄의 상태가 될 수 없는, 그런 의미의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다. 악마의 먹이는 죄(罪)다.(창세3,14참조) 그래서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씻겨 깨끗해진 이를 악마는 건들이지 못한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시고, 사흗날에 부활하신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시다.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님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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