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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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6-29 | 조회수463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오늘 바오로와 베드로 축일 맞으신 분들 축하 드립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물어 보십니다. 나를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하나? 그 질문을 왜 하셨을까? 하지 않아도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계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그 질문을 하신 것을 가만히 더 들어가서 보면 베드로 사도가 답을 합니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은 그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주님이라고 신앙 고백하고 나서 베드로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찾은 것이 아니라 주님이 찾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주님 하는데 왜 주님이라고 하는가? 그것은 나의 구원을 위해서 그렇습니다. 나의 구원은 주님이 나의 신원을 알려 주시는데서 시작합니다.
천국에 나의 이름이 씌여지는 것을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순간 나도 베드로와 같이 주님이 나의 신원을 밝혀 주실 것이고 참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물어 보십니다. 요한아 나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 이십니다. 내 영혼의 주인 이십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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