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대생들의 제네바 선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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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7-08 | 조회수34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의 아버지라 부르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사이며 의학의 대명사라고 불리웁니다, 어느날 지청장님이 오시더니만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 었습니다.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할때면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있는데 한부분만 떼어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어떤 요청을 받아도 치명적인 약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 것이며 그 효과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러한 말이 있는 것을 보자면 아마도 그 당시에는 어떤 세력의 사람들이 무엇을 이루기 위해 의사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요청을 하여 어떠한 목적하에 어떤 이를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는 처방을 하던가 계속 무엇으로 고통을 가하는 행위를 하라는 것이 있었음을 알아야 겠습니다. 어떤 효과도라는 말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의술을 고문하는데 쓰인다면 말입니다. 의사는 오직 환자의 치료에만 애를 써야 합니다. 그러니까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데는 어떤 목적하에서도 환자를 나쁘게 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의 권위이자 의무일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독약이 있다고 하여도 그것을 마시겠다는 말을 한 것을 생각해 봅니다. 그 시대의 의사와 현시대의 의사들은 그런 압력들에게서 자신들의 의무를 어떻게 다해야 하는 지를 우리는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선언은 수정이 되어 오늘날에는 제네바 선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시대의 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한가지만 뽑아서 본다면 이렇습니다.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입니다. 어떤 요청이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전쟁이라고 본다면 생물화학전일 것입니다. 이는 아무리 전쟁을 한다하여도 그런 행위는 안된다고 다들 외치고 있습니다. 일본의 그 악명높은 731부대의 인간실험을 생각해 봅니다. 의학이 엄청나게 발달을 하였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때에 미국에서 진행한다는 양을 복제하는 것은 안된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분을 통하여 우리는 배웁니다. 정신이 부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것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만큼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다음은 약간 농담을 해 봅니다. 축구선수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고 야구선수들은 히프도 크고 엉덩이도 큽니다. 눈으로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히포크라테스이니까 히프가 크다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 분은 히프가 크고 엉덩이도 컸을지 모릅니다. 마치 육중한 모습의 의사였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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