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7월 14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노화 수용)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이다_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1|  
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14 조회수337 추천수2 반대(0) 신고

노화 수용 -

 

저는 지금

한 수사님과 지팡이에 의지해

나흘째 일어나 있습니다.

복도를 조금 걸어 보았지만

너무 약해서 그 이상은 할 수 없습니다.

전에 40킬로를 걸은 후 느끼던 피로보다

지금 이 잠시의 걸음이 더 피곤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느님의 거룩한 뜻에 만족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신체가 노쇠해지고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함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건강이 아니라

영원한 사랑임을 진실로 믿으며

모든 일에서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