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의찬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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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7-17 | 조회수34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사의찬미! 일본의 노벨 문학상 작가는 시체에 대한 우상을 말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렇습니다. 시체로 인하여 우리는 실험을 하여 살아있는 자들의 병을 치료합니다. 그러니 살아 있는 자들은 그 시체를 얼마나 소중히 아끼겠습니까?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 겠다는 윤동주의 서시는 가만히 생각해 봐도 우리를 침착하게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느님과 같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가실때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노벨 문학상도 헛될 것입니다. 죽음은 절망의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죽어서도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죽어가는 지금의 세상을 모두 사랑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까? 당장 전쟁을 멈추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임종하는 이들을 바라보는 요셉 성인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성모송 마지막 구절은 간절하게 부릅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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