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태오복음 12장 1절부터 12절에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고,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당신께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자, 그들에게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안식일에 악한 일이 아니라 착한 일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 살리는 일을 하시는 분이시다.(교리서 2173항)

3) 예수님은,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바리사이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안식일 일지라도, 당신과 함께 악한 일이 아니라 착한 일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 살리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바리사이들이 안식일 일지라도, 당신과 함께 악한 일이 아니라 착한 일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 살리는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우리가 늘, 악한 일이 아니라 착한 일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 살리는 일을 하도록 이끄시며, 그것만이, 당신 안에서, 당신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임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늘, 악한 일이 아니라 착한 일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 살리는 일을 하게 해 주시고, 그것만이, 당신 안에서, 당신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임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