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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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3-07-22 | 조회수64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미루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 주어진 숙제는 더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한 청년이 젊은 날 원대한 꿈을 꾸며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이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십시오.” 그러나 하느님은 그 기도에 침묵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가 중년이 됐을 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가정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십시오.” 그러나 하느님은 그 기도도 듣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그가 노인이 돼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자신만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십시오.” 그제야 하느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이제야 네 기도가 이루어졌느니라.” 흔히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큰 꿈을 꾸어야 무슨 대단한 일을 이뤄야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나 자신이 변해야 합니다. 오늘 여기서 나부터 변화를 시도할 때 비로소 세상도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꾸는 꿈, 이루는 업적이란 곧 무너질 모래성과 다를 바 없습니다. 좋은 가정을 일구고 싶다면 나부터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십시오. 좋은 직장을 다니고 싶다면 나부터 좋은 직원, 좋은 상사가 되십시오. 이렇게 오늘 여기서 나부터 변화를 시도할 때 우리의 삶이 더욱 아름답게 변화합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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