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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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닭과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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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23 조회수378 추천수0 반대(0) 신고

dark은 어두운, 비밀의 등의 뜻을 가진 말입니다.  이제 우리말  닭을 생각해 봅니다.

 

날이 밝을  무렵에 수탉은 웁니다. 그러면 어둠은 물러가고  모든 것이 빛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어두운. 비밀의 것이 물러가고  새날이 왔다는 것을 알리는  수탉은 울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하자 닭이 웁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밖으로 나가 슬피 웁니다  이때가 새벽이었습니다.

 

암탉이 울면 가정이 망한다는 속담도 아울러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하셨다는 말씀도  기억합니다.

 

또 한가지는 영어로 암탉은 hen  이고 수탉은  cock라고 하는데 암탉이 새끼들을 모을때는 꼭꼭꼭하기도 하며 알을 낳고서는 꼬꼬댁 닭닭닭하는 것인데 영어가 우리말에 뒤처지는 말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십자가에 못밝혀  죽으신 예수님께서도 사흘만에 부활 하셨습니다. 이때가 새벽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이나 물으시자 베드로는 슬퍼합니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새날이 되었습니다.   죽음은 새날을 준비하는  고통의 시간입니다.  죽어야 사는 것입니다.

 

이제 암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 봅니다.  속담에 아는 것이 병이요 모르는게 약이라고 했습니다.

 

어두움을 뜻하는  암이 안다는 앎은 아닐지언정  우리말은 이렇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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