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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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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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23 조회수25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일 (조부모와 노인의 날) 

2023년 7월 23일 주일 (녹) 

 

2021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고독

과 음의 고통을 겪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신앙의 전수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며 

그들의 소을 격려하고자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제

정하였다. 

한국 회는 보편 교회와 함께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

일’(7월 26일)과 가까운 7월 넷째 주일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지낸다(주교회의 2021년 추계 정기 총회).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6주일입니다. 교회는 주일마다 함께 모여 주

의 파스카를 기념합니다. 말씀과 생명의 빵 안에 계시는 

자를 알아 뵙고, 그분을 참된 예언자요 목자로 모시어, 영

한 기쁨의 샘에 이르게 하여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24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

다. 25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

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

고 묻자,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
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

지도 모른다. 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

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620 

 

천왕봉 열매 ! 

 

하느님 

은총 

 

지리산 

생태 

공원 

 

천왕봉 

상징 

 

앞에 

나무 

 

꽃송이 

벌써 

 

열매 

영글어 

 

진리 

정의 

평화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별로 

떠올라 


행복을 

전하며 날마다 무르익어 가려나 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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