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교육은 18개월간이 전부, 나룻배 사공에서 잡화점 및 우체국 직원, 측량기사 등,

열 번도 넘게 바뀐 일마다 실패해 주위에서는 '별 볼 일 없는 이'로 여겨졌던 인물입니다.

이후 법률 사무소에 취직하며 법률 공부를 했는데 낙방 끝에 겨우 변호사가 되었고,

마르고 볼품없는 얼굴로 연방 하원의원 세 번, 상원의원 선거에도 낙선 등

수차례 도전에서 실패만의 고배를 마시다가 겨우 당선되었습니다.

숱한 도전에 실패했지만 결국 이겨낸 그는 바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손꼽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입니다.

유전적으로 우울증을 가지고 태어난 그는 9살 때 어머니의 죽음과

연속된 불운과 고난으로 인해서 더 심한 우울증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매번 더 높은 꿈과 가치를 가슴에 끌어안았다고 합니다.

자기 개발의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영국 작가 ‘앤드류 매튜스’의 말입니다.

“직선으로만 가는 게 거의 없듯이, 좌절과 방해를 겪지 않는 성공은 없다.”

성경에서도 ‘시련 뒤에 성공’을 얻는다면서, 그 관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잠언 28,13).

‘잘못을 감추는 자는 성공이 어렵지만, 그것을 고백하고 끊어 버리면 자비를 얻는다.’

바오로 사도도 ‘이스라엘의 역사가 주는 교훈’에서 시련에 대해 말합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련은 인간으로서는 이겨 내지 못하는 것들은 아닙니다.

성실하신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까지도 반드시 마련해 주십니다.’(1코린 10,13)

그렇습니다.

실패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고 합니다.

실패를 단순한 좌절로만 생각하지 않고

성공을 위한 경험 쌓는 노력으로 여기면,

반드시 실패를 극복해 성공을 할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바로 그러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