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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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08 조회수532 추천수3 반대(0) 신고

세상에 두려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두려움이 무엇인가요? 아마도 주님이 없는 상황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 이전에 주님의 빵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빵의 기적을 보고 사람들은 주님을 그나라왕으로 옹립하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의 청을 들어주시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찾은 곳이 산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 하느님을 만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찾은 곳은 주님과 같이 하느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다시 나를 다시금 내 가고 싶은 것으로 놓아 둡니다. 그 상태를 극명하게 나타난 것이 배드로입니다. 믿음이 충실하였다면 주님을 만나서 물을 걷게 해달라고 하면서 주님을 시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복음에서 한가지를 분명히 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신앙은 지속적인 기도 생활입니다. 그리고 어디서 특별한 것을 찾고 나서 그것이 만족이 되어야 나의 구원을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매 순간 나의 페이스를 정칙으로 걸어가면서 당신의 뜻을 찾는 것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세상의 일에 일히 일비하지 않고 항상 내 발을 정속도로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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