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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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8-13 | 조회수31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빵의 기적을 수행하신 후 항상 주님은 있을 곳으로 향하십니다. 그곳은 바로 기도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참 예수님이나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나 모두 일정이 빡빡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분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항상 기도하는 자리를 만드시고 그 속에서 일을 시작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이라도 주님의 자리는 항상 기도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기도하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물을 걸어갈 수 있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내일도 어제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것은 기도 안에서 같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 미완의 상태에 있습니다. 가만히 놓아두면 타락하기 좋고 그렇지 않고 계속 기도하고 기도하면 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선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어디로 향할 것인지? 기도 속에서 주님을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신앙의 좌표를 알 수 있는 길은 기도입니다. 기도 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성화되시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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