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태오복음 17장 22절부터 27절에서, 제자들이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그들에게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라고 이르셨고,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으며,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고,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당신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으며, 베드로가 "남들에게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당신의 중요한 교리를 가르치신 성전에 [요한18,20] 대해 적의를 가지시기는커녕,[루카17,14] 장차 이루실 당신 교회의 초석으로 세우신[마태16,18] 베드로와 함께 성전 세를 바치기를 원하신 분이시다.(교리서 586항)

3)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성전 세를 면제받는 것이나,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나오는 스타테르 한 닢을 가져다가 당신과 그의 몫으로 그들에게 주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고, 시몬 베드로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성전 세를 면제받는 것이나,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나오는 스타테르 한 닢을 가져다가 당신과 그의 몫으로 그들에게 주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께서는 자신을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의 확실한 거처라고 소개하심으로써 당신 자신을 성전과 동일시[마태12,6]하셨음을 알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가, 당신의 육체를 죽음에 처한다는 것은 구원 역사의 새로운 시대로 들어감을 나타내는 성전 파괴를 예고하는 것임[요한2,18-22]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교리서 586항)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당신께서는 자신을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의 확실한 거처라고 소개하심으로써 당신 자신을 성전과 동일시[마태12,6]하셨음을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가, 당신의 육체를 죽음에 처한다는 것은 구원 역사의 새로운 시대로 들어감을 나타내는 성전 파괴를 예고하는 것임[요한2,18-22]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