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오늘은 두가지 말씀을 하시네요. 하나는 당신이 죽임을 당하시고 나서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말씀과 세상의 임금에게 세금을 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세금을 내시는데 내가 내 땅에서 내가 왜 세금을 ? 이라는 세상과 대결하기 보다는 세상의 원칙에 순응하시는 것과 같이 주님도 같이 순응하십니다. 

어찌 보면 죽음을 당하시는 것도 주님은 세상과 대척점을 세워서 싸우시는 것이 아니고 우선은 그들 손에 자신이 죽임을 당하지만 그러나 다음은 당신이 원하시는 바데로 가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먼저 내려 놓고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이 사랑이기에 그 사랑으로 세상과 같이 호흡하고 싶은 것이 주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와 같습니다. 

세상과 대척지는 것이 어찌보면 정의롭게 보일수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폭력적인 것과 같이 분열을 일으키는 악한 행위와 같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세상에 대척점을 세우시지 않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하느님의 영광에 우선하는 것을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참으로 멍청하고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철부지에게 주님은 당신의 진면목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그와 같이 먼저 나를 내려 놓는 것이 우선하고 당신 영광을 드러내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